The end is the beginning is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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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2일 일요일
2023년 1월 22일 부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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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법 많이 다니던 곳인데 이제는 자주 올일은 없다. 설날 당일이라 한산하기도 하고. 주변 상가도 낡은 건물에는 공실도 제법 보인다. 난잡한 번화함 밤이 되면 여전하겠지. 쓸쓸함이 느껴진다. 세월이 흐름에 나도 같이 쓸려가고 있음을 알기에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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