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대하 새우 구이

추석 연휴 중에 가족들과 나들이겸 강화에 갔다가 극심한 교통 체증만 겪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대하구이 집.. 물론 당연히 자연산은 아니고 양식 새우이다. 가격은 킬로당 포장은 28000 먹고 갈 경우 세팅비조로 30000원이다. 성인 네명이 적당히 먹을 정도의 양이다.
우리가 갔던 곳은 인천수산이란 곳인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가득 차 있었다. 식당안도 사람이 가득..위치는 강화에서 초지대교 들어가는 쪽인데 근처에 비슷한 곳이 않이 있다.
새우는 양식장에서 바로 잡아온 녀석들이라 그런지 뚜껑 열면 바로 바로 튀어나온다. 신선하다고 봐도 되겠지.. 소금 위에 들이붓고 튀어오르기 전에 잽싸게 뚜껑을 닫아야된다. 적당히 구워서 껍질 까서 먹기만 하면 멋진 대하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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