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좀 유명한 곳인거 같긴 하다. 원래 낚시에 취미가 있지도 않거니와 해본 적도 없어서 그냥 무조건 저렴한 곳으로 찾은 곳이다.
위치는 인터넷 검색해 보면 그냥 나올 것이고...이동이야 대부분 렌트카를 이용할 테니 렌트카에 달린 네비를 이용하시라..
가격을 설명하자면...
1. 그냥 낚시만 체험하면 인당 1만원.
2. 바베큐 배낚시는 인당 2만원.
- 배에서 굽는 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고 보니까. 새우랑 꽁치 같이 생긴거랑
홍합인가를 구워주는데...생각해 보니 제주도에서 나는 생선들이 아닌지라
신선도나 맛이 메롱일 것 같아서 그냥 낚시만 하기로 함.
3. 오후 6시 부터는 야간 낚시라고 하는데, 이건 인당 2.5만원
한가지 주의할 것은 현금만 받는다는 것....수용횟집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카드로 결제 해준다고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서로 말이 틀려서 만약 카드를 이용해야 할 경우 꼭 전화를 통해서 확언을 받고 갈것...
아무튼 우리는 인당 1만원 짜리 낚시를 하기로 함.
총 소요시간은 2시간...왕복 이동시간 제해도 약 1시간 넘게는 낚시 체험이 가능한듯..
미끼 끼워서 던져 놓으면 손바닥 만한 물고기들 잘 잡힌다.
우리 일행은 낚시 초보인데...약1시간 동안 10마리는 넘게 잡은 것 같다.
잡은 고기는 선장님이 그 자리에서 회로 쳐준다...출발 전에 구입한 초장에 냠냠~
남은 고기는 싸가거나 놔 주거나 횟집으로 가져가면 6천원이가?..내면 매운탕으로도 끓여 준다고 하나,,우린 그냥 다시 풀어 주고 왔다.
거의 다 먹고 중간에 찍은 사진.. |
오른쪽 건물이 횟집...왼쪽에 간판 달린 곳이 접수 하는 곳. |
배시간이랑 가격이 살짝 보인다....자세히 보면.^^ |
선착장이라고 하나?...배타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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