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러셀 로버츠 라는 사람이고 경제학자로 보인다.
자본주의 경제학자였던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가 가지는 탐욕과 욕심의 철학과는 다른 인생을 살다간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이 기본 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본성을 가진 인간이 어떻게 양보와 자기 희생의 미덕을 가끔씩이나마 발휘할 수 있는가이다.
인간의 본성이란게 딱 이거다 라고 정의될 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기에 애덤 스미스가 말하는 것이 전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기적인 인간을 상정했던 사람이 사랑받고 인정받고 존경 받기 위해 선을 행한다고 주장하는 바가 왠지 아이러니 하고 선뜻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호기심을 좀 더 자극한다..
비록 그의 원서를 읽어보지는 못하지만 로셀 로버츠 라는 작가를 통해 애덤 스미스라는 사람의 철학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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