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8일 금요일

카카오 야구단


9월 26일추가..

 이후 별다른 소식은 추가된 것이 없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날 일은 없고. 분명 뭔가 검토는 되었을 것 같은데. 내부적으로 은밀히 움직이고 있을지도.

개인적으론 카카오와 야구단의 시너지는 제법 괜찮을 것 같다. 캐릭터도 튼실하고.



카카오가 서울 소재의 야구단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돈다.

신생팀을 창단하려 했는데 kbo에서 허락을 해주지 않자 기존 구단을 인슈하는 방향으로 선회를 했다나...


서울 구단이라고 해봤자 두산 엘지 넥센 인데..


엘지가 구단을 팔리는 없고.. 두산도 근래 모기업이 여의치 않다고는 하지만 야구단을 접을 것 같이 보이지는 않고 남은 후보는 넥센..

규모로 보나 이장석의 경영권 관련 소송응 생각해 보면 낵센이 제일 유력해 보이기는 하다.

 카카오가 가진 캐릭터를 내세워 마케팅을 해나간다면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되기도 하고..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주인이 바끼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넥센 타이어도 그간 야구단 후원으로 대중에게 이름 많이 알렸고 투자대비 효용으로  봤을 때 이제 손 털 때도 된고 같고...

덧붙임(2017.9.8.19:11)
 야구단을 창단하는게 대표이사의 취향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어. 혹시나 뭔가 힌트를 얻을까 싶어 대표이사 임지훈 이라는 사람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보았다.  
 대표이사가 되면서 트위터는 한번 탈퇴했던 터라 2016년 부터 트위터를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결론 부터 말하면 야구에 대해선 언급이 없네. 실패다..

 일단 36세로 아주 젊고 공부를 보스턴 쪽에서 했었다고 하는거 같고. 한가지 연결 고리를 찾자면 넥센의 구단 운영이던가?? 아무튼 뭔가를 보스턴 레드삭스 벤치마킹 한걸로 알고 있음.. 기사 찾았다 

 팜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운영방식, 세이버 매트릭스, 선수 분석 및 평가 시스템, 트레이닝 기법 등을 전수받게 된다. 

라고 한다.. 이런 시스템은 이장석이가 수립한 걸텐데..둘 사이에 인맥이라도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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