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일수로 따지면 3일을 했다.
주로 어두운 시간 이용해서 하고 있는데.
주말이라 8시 이후 시간에도 콜은 곧잘 잡히는거 같다.(피크 타임엔 해본적없음)
이동거리는 보통 1.5~2.0킬로미터 정도 되는 듯 하고.
1시간30분 정도 하면 1만원~1.5만원 정도 - 이전 글에도 말했지만 돈 벌자고 하면 의욕이 생기는 수익 수준은 아니다.
그저 살빼고 운동한다는 기분으로 슬슬 페달 돌리면 시간은 정말 잘간다. 1시간 순삭.
근데 한가지 불만인 점은 내가 활동하는 지역은 양천구인데...영등포쪽에서 콜이 들어오면 오목교를 건너가야하는데 오목교에는 자전거 도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차도로 달려야해서 괜한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다.
지난 주말에도 4콜했는데 그 중 2건은 다리를 오가는 주문이라 왕복 2번..총4회 다리를 횡단해야했다.
그것만 아니면 참 좋은데...실생활은 안그런데 배달권으로는 영등포(양평)과 오목교가 하나로 묶여있다.(거리로는 얼마안되서 그렇긴 하지만..)
이 점만 아니면 정말 부담없이 할만한 소일거리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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