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을 맞이하여 어딘가를 가야하나 고민하였지만, 딱히 갈데가 없어서 방문하게 된 동네 카페 히긴스
근처에 붉은벽돌이라는 구옥을 개조한 카페가 있는데,(여긴 못가봄)
최근에 비슷한 컨셉으로 히긴스라는 곳이 오픈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우선 장점만 적어보면
1. 커피 맛있음.(아메리카노 기준 저렴. 3천원인던가?)
2. 음악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음 - 음향도 잘은 모르지만 괜춘.
3. 편안한 인테리어
가운에 있는 테이블인데, 아마 음악감상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손님을 위한 자리?
오픈 주방입니다. 주인장 코도 못팔듯.
맛이 좋았던 아메리카노...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절대 프렌차이즈에서는 못보지 못한 신선함이 있음.
이건 뭐였더라....바닐라라떼였던가? 아무튼 그냥 라떼는 아니고......아..곡물 라떼 였음.
미숫가루 비스무리한 맛이 납니다.
이건 망고에이드....음...망고 에이드 입니다.
사이드로 감자침도 제공합니다.
주인분이나 가족 중에 미술 전공하는 분이 계신듯...아래 사진은 무료 배포하는 스티커인데, 아마 자체 디자인이 아닐까 시포요.
테이블마다 있는 스탠드도 감각있게...벽면에 바우하우스 포스터..
입구 쪽에는 화분도 있습니다.
이상 동네 카페 방문기 및 몇장의 사진 포스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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