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어디갈까 고민하다 간만에 북악산 팔각정을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근처에 갈만한 식당이 있나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다.
사실 만두국이 뭐 거기서 거기겠지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주말 드라이브겸 해서 방문한 곳이다.
주차장은 뭐 그 동네 있는거 치곤 준수하다 생각됨.
네식구 방문해서 각자 만두국 또는 떡 만두국에 모듬전까지 주문.
데코는 이쁜듯...만두도 가지각색이고.
모듬전은 재료가 신선하고 기름도 깨끗한듯해서 기름 쩐내는 없었음.
이건 육수인데 냉면 국물을 직접 내는지 육수가 따로 제공이 되어서 두 주전자 해치움.
사실 갈비찜이 주종목인거 같지만 우린 가난한 서민이라 만두국으로 땡침.
뭐...그 동네 전통있는 집인거 같기는 하지만 만두국을 굳이 저기까지 두번 찾아갈거 같지는 않음...동네에 있는 사람들이야 뭐 수시로 가는 곳이겠지만.
참...리뷰를 보니 직원들(알바생)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있던데...알바생에게 친절을 기대하지 않는게 인지상정이라 생각하므로...불친절하다는 리뷰는 오버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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