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8일 화요일

ISO14001 내부 심사

 팔자에 없던 IS14001 내부 심사를 하기 되었다. 조만간 있을 외부 심사를 위한 준비라고 볼 수 있는데, 심사를 받아본 적이 없는 입장에서 심사를 해야 되니, (특히나 나의 분야가 환경 분야도 아니고..)


 아무튼 품질과의 연계를 해야 한다고 하니, 서로 cross check 한다는 개념으로 내부 심사를 하게 되었다.


 앞서 말했지만, 평소 관심 있던 분야는 아니라서 이것 저것 물어보다 보니 재미 있는 것들도 있고 했지만, 까막눈으로 들여다 보니 뭐를 지적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정말로 문제가 없어서 지적이 없다면 상관 없겠지만 조직의 부족한 부분을 내가 찾아내지 못하고 있고, 나중에 외부 심사 과정에서 지적 사항이 발생한다면 내부 심사를 제대로 진행한게 맞냐? 라는 의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아무튼 그냥 맨손으로 하자면 막막할 수 있는데, 인터넷 뒤져보니 평가 질문지 같은게 있어서 공유 해 본다. 

  

 감사(audit 오디트)의 기본은 잘 듣는거니까, 질문을 구체적으로 던지지 말고 피감사자가 자신의 업무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화두를 잘 던진다면 크게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을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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