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백화점에 갈일이 있어서 평소에 거들떠보지도 않던 식기 매장을 한참 동안 돌아다녔더랬다.
한 잔에 몇 십만원하는 것부터 몇천원 하는 도자기 까지 있던데 난 화려한 문양이 들어간 것 보단 simple한 디자인의 제품이 좋다.
그래서 고민하던게 illy 제품 이었는데. 하나에 2만원 얼마 달라고 했따.....흠..잠시의 고민...
돌아다니기 귀찮은 마누라의 충동질을 이겨내고 끝내 선택한 제품은 롯데닷컴에서 봤던 BODUM의 이클리아 bone china..셋트에 3만원 얼마...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illy의 제품이 그냥 도자기 인것에 비해 보덤의 제품은 bone china라..훨씬 메리트가 있는 듯하다..
크기는 생각했던 에쏘 잔보다는 좀 큰 듯하지만...상아빛 색깔이랑 마무리가 마음에 든다..
간결한 디자인도 질리지 않을 스타일 인듯....^________________^. 흐뭇한 쇼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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