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군대를 가게 되면 많이들 배워오곤 하는데, 말년 병장 때 심심해서 한번 물어봤다가 그냥 기침만 하고 뱉어버린 이후론 피우고자 시도를 한 적도 없다.
근데 이상하게도 라이터만 보고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든다. 그것도 깡깡~ 소리를 내는 듀퐁 라이터를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그 중에서도 나의 로망은 금장 모델..
라이터 하나에 대략 100만원 정도를 주고 산다는게 미친 짓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끌리는 이유는 뭘까?
(아무래도 나는 된장남????)
이상하게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게 명품으로 오랫 동안 사랑 받는 제품에는 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나중에 중고로라도 하나 구매하게 될 것 같다.
이미지출처 : blo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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