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은 마음은 좋지 않은 일들만 끌어당길 뿐이다. 그래서 나를 아프게 한 사람을 위해 선물을 하나 구입했다. 운동화....새 신발 신고 도망가라는 뜻은 아니고....예전에 사준 신발이 있는데.- 올스타 컨버스 OX- 어디였더라...암튼 어디 방문했다가 누군가가 같은 신발을 바꿔 신고 간 적이 있었다. 하루아침에 새신발이 헌 신발이 된 경우였는데, 그 이후 신발에 대한 애착이 없어졌는지 대충 신고 다니는 중에 지금은 아주 걸레 처럼 변해 버렸더라구... 오늘 그 신발이 눈에 들어와서....기분 전환 겸 선물로 회사로 배송처리해 두었다.
물론 난 가난한 월급쟁이... 다음 주엔 야근을 좀 빡시게 해볼까?....가난한데다가 난 빚쟁이 이기도 하니까^^..
소소한 글이라도 이렇게 싸지르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기는 한다......다음엔 진짜 좋은 일로 포스팅하기를...
00개떡같은 기분으로 글을 시작했는데...어느새 기분이 풀어져 버렸다...~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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