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고 잠깐 백수 생활 할때 소리 바다 음악 채팅방에서 처음 접한 곡이다.
이런 그룹이 있었는지 전혀 모른 상태에서 들었을 때 거의 충격이었다.
그냥 읊조리듯 내뱉는 몽환적이고 무미 건조한 보컬이 뭔가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와서
CD까지 따로 구매했었다. 수록된 곡들 전부 특이한 그들만의 냄새로 가득 채워져 있어 실망없이 들었던 음반...
아직까지 그들이 몇인조 인지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지, 어느 시대의 그룹인지는 모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