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전화기는 넥서스 원 (Nexus one, N1, 넥원) 이다.
- Image s4i와 넥원의 궁합을 궁금해 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되는 글이 될듯...나도 이게 알아보려고 한참 여기 저기 찾았으니까......--
- 참고로 내가 구입한 사이트는 funshop 이라는 곳인데, 다른 어떤 오픈 마켓보다 저렴하다. 11만원에 배송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그다지 음을 가리거나 까다로운 스타일은 아닌데, 넥원에 딸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베이스 음이 전혀 살지도 않고 뭔가 텅빈 듯한 소리가 나서 전혀 음악을 들을 맛이 나지 않았다.
음장을 조절할 수 있는 Power AMP라는 어플로 약간 조절해 주면 베이스가 좀 살아 나기는 하지만, 지름신이 내린 것인지 그냥 이어폰을 바꿔보자는 쪽으로 마음이 굳어져 버렸다.
더불어 실제로 주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가의 이어폰 - 트리플 파이 , 보스 인이어 - 로 들어봤을 때 좀 더 내실있는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한 터라 결심을 하게 되었다.
돈이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 이것 저것 많이 고르고 골랐는데...아래 몇가지 제약을 두고..
선정 기준
1. 가격대 10~20 사이로
2. 이왕이면 리모트 컨트롤이 지원 되고.
3. 밀폐형으로..
4. 헤드셋 기능이 있는...
5. 물론 음질도 따져야 겠지만...그냥 저 가격대면 어느 정도의 수준은 갖출 것이라고 보고 그다지 중요하게 염두에 두지는 않았다....(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이렇게 조건을 맞춰 보니 클립쉬의 s4i가 물망에 오르더군...일단 지르고 (가격은 11만원) 물건을 받아 보았다.
넥원에 끼워 작동해 보니 아이폰으로 개발된 모든 기능이 작동하지는 않는다...
간단히 정리해 보면
작동성
1. 재생 / 정지 기능 작동
2. 재생 버튼 더블 클릭으로 곡 넘김 작동
3. 재생 버튼 x3 클릭....지원 안함...이렇게 누르면 '곡넘김 + 정지'로 작동함
4. 볼륨 +/- 먹통....기기 본체에서 조절해야 함.
5. 헤드셋 기능 작동 ...전화왔을 때 - 1클릭 : 받기 / 다시 클릭: 끊기
볼륨까지 지원하는 줄 알고 샀는데....좀 아쉽기는 하지만...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디자인
1. 생각보다 고급스런 느낌은 없다.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2. 잭 부분...그러니까. 기기에 꽂는 부분이 부실해 보인다. 요즘 보면 약간 곡선을 준 제품들이 있던데 이 제품은 그냥 직선으로 뻗어 있어서 스마트폰에 꽂은 다음에 주머니에 넣어 두면 그 부분이 살짝 꺽여서 조심하지 않으면 조만간 단선될 것 같은 불안한 감도 생긴다.
3. 선도 약간 얇은 듯...약간의 꼬임도 있다.
음질
1. 솔직히 잘 모르겠음.
2. 장착 위치에 따라 베이스가 크게 변함.
- 팁 부분을 귀에 끼운 다음에 유닛을 약간 시선 전방쪽으로 돌려주면 밀폐가 더 잘되는 것인지 음질이 선명해 지고 베이스가 살아남..
- 처음에 귀에 꽂았을 땐 이게 뭐야???하고 실망했었으나,,,장착 위치를 좀 손봐주면 좋아짐..
3. 생각보다 좀....소리가 차가운 듯.하다...한 30분 들으면 별로 음악을 계속 듣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이어폰이란게 어쩔수 없이 한계가 있는듯..
총평:
사실 그리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다지 하이엔드라고도 할 수 없는 제품이기에 그냥 적당히 조작성 있고 가격에 맞는 소리를 내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다.
하지만 역시 그래도 음악은 스피커로 들어야 제맛!!!
- Image s4i와 넥원의 궁합을 궁금해 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되는 글이 될듯...나도 이게 알아보려고 한참 여기 저기 찾았으니까......--
- 참고로 내가 구입한 사이트는 funshop 이라는 곳인데, 다른 어떤 오픈 마켓보다 저렴하다. 11만원에 배송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그다지 음을 가리거나 까다로운 스타일은 아닌데, 넥원에 딸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베이스 음이 전혀 살지도 않고 뭔가 텅빈 듯한 소리가 나서 전혀 음악을 들을 맛이 나지 않았다.
음장을 조절할 수 있는 Power AMP라는 어플로 약간 조절해 주면 베이스가 좀 살아 나기는 하지만, 지름신이 내린 것인지 그냥 이어폰을 바꿔보자는 쪽으로 마음이 굳어져 버렸다.
더불어 실제로 주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가의 이어폰 - 트리플 파이 , 보스 인이어 - 로 들어봤을 때 좀 더 내실있는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한 터라 결심을 하게 되었다.
돈이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 이것 저것 많이 고르고 골랐는데...아래 몇가지 제약을 두고..
선정 기준
1. 가격대 10~20 사이로
2. 이왕이면 리모트 컨트롤이 지원 되고.
3. 밀폐형으로..
4. 헤드셋 기능이 있는...
5. 물론 음질도 따져야 겠지만...그냥 저 가격대면 어느 정도의 수준은 갖출 것이라고 보고 그다지 중요하게 염두에 두지는 않았다....(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이렇게 조건을 맞춰 보니 클립쉬의 s4i가 물망에 오르더군...일단 지르고 (가격은 11만원) 물건을 받아 보았다.
넥원에 끼워 작동해 보니 아이폰으로 개발된 모든 기능이 작동하지는 않는다...
간단히 정리해 보면
작동성
1. 재생 / 정지 기능 작동
2. 재생 버튼 더블 클릭으로 곡 넘김 작동
3. 재생 버튼 x3 클릭....지원 안함...이렇게 누르면 '곡넘김 + 정지'로 작동함
4. 볼륨 +/- 먹통....기기 본체에서 조절해야 함.
5. 헤드셋 기능 작동 ...전화왔을 때 - 1클릭 : 받기 / 다시 클릭: 끊기
볼륨까지 지원하는 줄 알고 샀는데....좀 아쉽기는 하지만...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디자인
1. 생각보다 고급스런 느낌은 없다.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2. 잭 부분...그러니까. 기기에 꽂는 부분이 부실해 보인다. 요즘 보면 약간 곡선을 준 제품들이 있던데 이 제품은 그냥 직선으로 뻗어 있어서 스마트폰에 꽂은 다음에 주머니에 넣어 두면 그 부분이 살짝 꺽여서 조심하지 않으면 조만간 단선될 것 같은 불안한 감도 생긴다.
3. 선도 약간 얇은 듯...약간의 꼬임도 있다.
음질
1. 솔직히 잘 모르겠음.
2. 장착 위치에 따라 베이스가 크게 변함.
- 팁 부분을 귀에 끼운 다음에 유닛을 약간 시선 전방쪽으로 돌려주면 밀폐가 더 잘되는 것인지 음질이 선명해 지고 베이스가 살아남..
- 처음에 귀에 꽂았을 땐 이게 뭐야???하고 실망했었으나,,,장착 위치를 좀 손봐주면 좋아짐..
3. 생각보다 좀....소리가 차가운 듯.하다...한 30분 들으면 별로 음악을 계속 듣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이어폰이란게 어쩔수 없이 한계가 있는듯..
총평:
사실 그리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다지 하이엔드라고도 할 수 없는 제품이기에 그냥 적당히 조작성 있고 가격에 맞는 소리를 내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다.
하지만 역시 그래도 음악은 스피커로 들어야 제맛!!!
누가 훔쳐갔다...그것도 회사에서....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