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4일 월요일

불만 불편 목록

 불평 불만은 모든 발전의 기초가 된다. 불편하지 않으면 개선되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발전은 없다.
 이 글은 이 세상,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불편 불합리에 대해서 적고 그에 대한 대안을 찾아보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물론 정답은 없다. 허황된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적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누가 알겠는가 그런 것이 나중에 어느 어떤 대 변화의 시작이 될지...

 1. 은행 금융 공공 기관의 영업시간에 대한 불만 (주말에 일하고 주중에 쉬어라!)
      - 나는 직장인이다. 그래서 주중에 공공 금융 기관 등을 이용하려면 반차를 낸다든지 앗싸리 남들 안쉬는 창립 기념일 이런 날을 이용하여 업무를 본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위에 기관들이 토요일에 근무를 하고 주중 하루를 쉬는 날로 정해 보면 어떨까? 나라면 당직 비슷하게 해서 평일 날 쉬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 남들 일하는 날 쉬는 상콤함이랄까...그런 것도 느낄 수 있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업에 가져야할 마인드에 입각해서도 나쁘지 않은 제안 같은데?

 2. 버스 하차시 카드 인식기 (뒤에 두개 달자.)
     - 시내버스를 내릴 때 가운데 문으로 내리는데, 내리는 통로는 2명이 함께 내릴 수 있는데 카드 인식기가 하나 뿐이라 어차피 내리는 사람은 오른쪽 통로만 이용해야 하는 불폄이 존재한다. 일부 마을 버스에서는 이미 두개를 설치해서 운행하고 있는데, 마을버스보다 더 대형인 시내버스에는 이게 별로 적용이 안된거 같다. 2개 달아라!! 좀!! 아침에 사람 많을 때 내리려면 정말 불편함! 양쪽에 달기 싫으면 가운데 달아서 양쪽으로 접촉할 수 있게 하던가.

  3. 아이리버 (i river) 클릭스 (clix) 조작 시스템 완전 불편!!
      - 모양만 번지르 하지 완전 불편하다. 첫째, 옆면에 붙어 있는 버튼들의 기능이 뭔지 알수가 없다. 모양도 정방형의 사각형이라 어디서 위인지 앞인지 주머니 속에선 구분이 어려운 디자인이라, 주머니 속에서 볼륨 조절 조차도 어렵다. 둘째, 프레임 클릭 불편해서 MP3 듣다가 라디오 라든지 다른 mode로 전환시 제품을 다시 주머니 또는 가방에서 꺼져서 케이스를 열고 굳이 화면을 보면서 조작하지 않으면 안된다. 셋째, 화일 관리 불편..그냥 아무렇게나 저장하면 플레이가 되는게 아니라 전용 어플을 통해서 전송을 해야한다. 이동식 저장소로 인식해서 저장을 하면 그냥 재생이 되는게 아니라 파일 탐색을 통해서 재생을 해야한다. 넷째, 밧데리로 조루...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이놈을 그냥 중고로 한 3만원에 팔아버리고 옛날 아이리버의 힛트 상품은 ifp 시리즈 스타일의 제품으로 가고 싶다. sandisk의 sansa던가?...이놈이 2Giga짜리 3만원 정도 하던데....갈아탈까도 생각 중이다. 워낙 구형 제품이라 팔리기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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