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구매 개봉기는 아래 게시글을 참조..
http://www.blogger.com/blogger.g?blogID=7396559047280185005#editor/target=post;postID=1066080341721819917
구매 한게 1월 초쯤이니까. 약 2달 정도 사용했나보다.
나같은 경우는 주로 저녁에 빗질을 해준다. 빗질의 주목적 중 하나가 두피에 쌓여있는 각질 이물질 제거이므로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머리 감기 전에 빗어 주면 시원하다.
일단 이 빗을 사용하고 나서 달라진 점은 저녁에 비듬을 전부 털어내서 그런가 일단 비듬이 줄었다.
비듬이 줄면서 두피 가려움증도 많이 줄었고, 비듬이 원인이었는지 가려운 두피를 손으로 긁으면서 독이 올랐기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두피가 많이 울긋불긋 했었는데 이 부분도 많이 줄어 들었다. 최근에는 가려움증은 거의 사라진것 같다.
다만 비듬은 아직도 빗질 하루 이틀 안해 주면 여전한 것으로 봐서 비듬 자체를 억지하는 효과까지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탈모에 효과가 있는지도 미지수다.- 머리가 그 이후로 더 나는거 같지는 않으므로,,
물론 가려움증이나 붉은 반점이 사라졌다는 점에서는 분명 탈모에 순영향을 줄 것 같기는 하다.
암튼 현재까지의 느낌으로는 비싼 값을 투자한 보람이 조금은 있다는 느낌이다.
2013년 2월에 적는글..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이놈이 나무로 만든거라 건조한 곳에 오래 보관하면 변형이 일어난다.
겉에 프레임과 안쪽에 있는 실제 머리 빗는 부분이 접합되어 있는 구조인데 서로 다른 나무를 붙여 놓은 것이다 보니 아무 수축되는 량이 달라져서 벌어진것 같다.
목공 풀로 잘 붙인 다음에 그 후로 식물성 오일로 건조 되는 것을 막아 주고 있다.
구입한 홈페이지에 보면 동백기름을 사용할고 되어 있어서 따로 구입을 할까 하다가..
(오픈 마켓에 있는데 수요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집에 있는 예전에 필리핀 갔을 때 사온 코코넛 오일로 관리를 해주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다.
가죽 관리할 때 쓰는 캐럿이란 제품도 괜찮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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