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2월 25일경 직장 동료의 차를 같이 타고 가다가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고 지점은 의왕의 어느 지점이었고 사고 견적도 우리 쪽만 700만원 정도 나올 만큼 적지 않은 규모의 사고였다고 생각됨..
하여 병원을 어디로 가야되나 한참을 생각한 끝에 (사실 그냥. 인터넷 좀 뒤적여 본 정도) 일단 나중에 지속적인 통원치료를 고려하여 집 근처에 정형외과를 알아 보기로 하고 인터넷 네이버, 구글 검색을 하였으나 눈에 띄는 곳을 발견 하지는 못하여...집에서 버스를 타고 신정네거리 쪽을 걸쳐서 화곡동 방향으로 넘어가는 중에 좌측으로 있는(신월 우체국 바로 아래..) 뉴본 정형외과 라는 곳을 발견라게 된다. 일단 그곳을 종종 지나다니기는 하지만 정형외과라는 과목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이런 곳이 있었나?하는 생각과 함께 정형외과 치고는 규모가 있어 보이는 건물 외형과 제법 brand new 인듯 보아는 외형에 이끌려 입장 하게 된다..
사고 지점은 의왕의 어느 지점이었고 사고 견적도 우리 쪽만 700만원 정도 나올 만큼 적지 않은 규모의 사고였다고 생각됨..
하여 병원을 어디로 가야되나 한참을 생각한 끝에 (사실 그냥. 인터넷 좀 뒤적여 본 정도) 일단 나중에 지속적인 통원치료를 고려하여 집 근처에 정형외과를 알아 보기로 하고 인터넷 네이버, 구글 검색을 하였으나 눈에 띄는 곳을 발견 하지는 못하여...집에서 버스를 타고 신정네거리 쪽을 걸쳐서 화곡동 방향으로 넘어가는 중에 좌측으로 있는(신월 우체국 바로 아래..) 뉴본 정형외과 라는 곳을 발견라게 된다. 일단 그곳을 종종 지나다니기는 하지만 정형외과라는 과목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이런 곳이 있었나?하는 생각과 함께 정형외과 치고는 규모가 있어 보이는 건물 외형과 제법 brand new 인듯 보아는 외형에 이끌려 입장 하게 된다..
일단 내부로 들어가니 밖에서 본 것보다는 못하지만 제법 산뜻한 인테리어 + 준수한 수준의 간호사들이 맞이해 준다. 어떻게 왔냐고 물어봐서 교통 사고 진단 받으러 왔다고 함.
잠시 후, 의사 접견...사고 났다고 하니 어디어디 아프냐고 물어본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곳은 다 말함...허리 어깨 손가락 팔 무릎.....
사진 찍자고 해서, x-ray 촬영실로 이동...기사님이 여자분이시다. 20대 후반 쯤...(귀엽성 있게 생김.)...근데 촬영실이 좀 삭막하다...기계는 제법 새것인듯 깨끗..
아무튼 여기저기 촬영하고 다시 대기실로 이동...잠시 후 의사가 들어오라고 하더니..
뼈에는 이상이 없는것 같다고 해서 입원이 필요하겠냐고 물어보니, 뭐 길어야 3일 정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함..(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해서 솔직히 좀 기분 나빳음..)
치료 하면서 보자고 해서 대기실로 나가 기다리다가 그래도 안전빵으로 입원해서 경과를 보는게 나을 것 같아 입원하고 싶다고 간호사에게 얘기 했더니 의사랑 잠깐 얘기해 보는거 같더니 그러라고 함....근데 회사일 때문에 오늘 말고 내일 입원도 가능하냐 물어보니 2시 전에 수속 밟아야 된다고 함...회사 끝나면 7시는 되야 될거다 했더니 안된다고 하고, 그래서 그냥 오늘 하겠다고 했더니 지금은 점심 시간 (그 때 시간이 12시 40분 쯤 되었던거 같음) 이라 안되니 오후 2시에 다시 오라고 함. 그러마 하고 집에 짐을 챙기러 감.
이런 저런 짐을 챙겨서 2시에 다시 방문을 하니, 의사가 잠시 들어오라고 해서 무슨 일인가 하고 들어가 보니 미안하지만 남는 병실이 없다고 다른 병원 알아보라고 한다..헐~..좀 전까지 입원 하라고 하더니..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나이롱 환자처럼 보여서 입원 시키기 싫었던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해서 기분이 나쁘기도 했지만..없는 병실 내놓으라고 할 수는 없어 신정네거리 쪽에 있는 고영석 정형외과에 전화를 해보니 병실이 있다고 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여기 까지가 뉴본 정형외과에 대한 경험이다.
우선 정리하고 가보면.
1. 의사가 좀 젊은 편이라 경험이 많아 모아지는 않음.
2. 교통사고 입원 환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가? 하는 느낀을 받음.
3. 입원 수속에 제약이 있음.
4. 야간 진료를 하지 않음..물리치료에 대해 문의해보나 6시까지만 운영한다고함..어차파 입원 했어도 퇴원 후 회사 다니면서 치료 받을 수 있는 곳은 아니었음.
적고 보니 단점만 있네. ㅋ. 입원할 때 트러블이 있어서 기분이 안좋아서 그런듯.
이렇게 볼 수 있겠다.. 내일 부터는 고영석 정형외과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거기 아마 큰돈되는 수술 예약 받아서 그럴겁니다. 돈독오른 의사???
답글삭제그 병원은 휜다리, 키크는 수술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곳이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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