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까르뜨블랑슈 파일럿 코트

15년 10월 어느날 영등포 롯데백화점 지나다가 앞에 행사 매장에서 샀어요..
파일럿 자켓하면 헨리코튼이 유명한거 알지만 난 가난한 사람이니까..저렴한 가격에 까르뜨 블랑슈로 타협을 봐요..
인생은 그래요 ..자신의 욕망과 현실 사이의 타협의 연속이죠..
아무튼 만져보니 겉감의 느낌이 나쁘지 않아요..
살이 좀 찐 편이라..(175에 82) 보통 코트류는 105을 입는데...착용을 해보니 어깨부분이 붕 떠보이는게 찐따 같애요..
100을 입어 보아요..제법 괜찮은 느낌이 와요..
안감 누빔이 있어서..안에 잘 받쳐입으면 초겨울까지 가능할거 같고..
추가로 조끼도 있어서 활용하기가 괜찮을거 같아요.
99000원에 구입했는데 인터넷 뒤져보니 최저가 8만원대 까지는 갔었던거 같애요..
뭐 인터넷은 입어보고 살수 없으니 적당한 가격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색상은 짙은 그레이랑 네이비 카멜이 있었는데.. 카멜은 별로고 그레이랑 네이비는 어두운 곳에서 보면 잘 구분이 안가요..
그레이도 괜찮기는 했는데 너무 성숙해 보일까봐 네이비로 선택했어요..
제품 사진은 나중에 올릴게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