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7일 월요일

필슨 256 왁싱 후 4개월 후 사진

지난 8월에 왁싱한 필슨 256을 사용한지 4개월 정도가 지났다.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거 같아 사진 올린다.

 그동안 팔힘도 세진거 같고...여러모로 좋은 가방인거 같다.

<바깥쪽,,,자연스러운 스크래치..>



<아무래도 브리프 형식으로 드는 경우가 많아서 안쪽은 옷에 살짝살짝 쓸려서 스크래치 자국이 자연스레 사라진다>

<뚜껑 부분...강하게 접었다 펴면...허연 라인이 생긴다...>

댓글 4개:

  1. 와 진짜로 빈티지 느낌 제대로 나는데요? 빈티지 느낌이 아니라 진짜로 할아버지한테서 가방 물려받은 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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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마도 손자까지 물려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은 맞는거 같아요. 너무 튼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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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방에 왁스칠까지 할수있다는 것은 몰랬네요.
    지난번 캐논프린터기를 살려주셔서^^
    궁금해서 들어와봤어요.
    음.. 보통 민간인은 아니신듯...우주비행을하셔서 그런가....^^
    이런 가방든사람보면 검소한가보다 했는데 이제 생각이 바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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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걸레가 될수록 멋이 나는 가방이라는 얘기도 있고 해서, 저도 되도록 험악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 왁스는 칠해두면 방수 기능도 어느 정도 더해지기도 하고 그렇기는 한데,,,뭐 재미로 해봤다고 하는 말이 맞을거 같습니다. 블로그 재방문해 주신분은 처음이라 감사 말씀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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