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나의 꿈..

꿈 이란게 있어야 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살아왔다.

그냥 살아도 어딘가에 도달할 것이라 생각했던거 같다.

실제 태어나서부터 2년 정도는 그렇게 살아왔고 그 결과도 나쁘지 않았다.

근데 그 후의 20년은 지금봐도 엉망이다. 차리리 끝까지 무 전략을 고수했더라면 나았을텐데 중간에 뭔가 해본다고 했던 선택들이 현재 이보다 더 나쁠 수 없을 것 같은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럼 이제 부터의 30년이 될지 50년이 될지 모를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할까 하는 고민을 가질 시기가 된 것 같다.

아니 실제 노후의 삶을 결정할 수 있을 기간은 10년 까지 정도 밖에 없다.

시간이 정말 없네.

말아먹은 20년을 10년 동안 따라 잡아야 하는거다.

누굴위해? 나를 위해..그리고 가족을 위해..

자 이제 다시 한번 살아볼까?

육체적 사회적 영적인 면에서 삶을 다시 살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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