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인줄 알았더니, 평소와 같이 거지 같은 날이었네.
마음에 큰 우환이 하나 들어앉아 있는데, 거기다가 덮친 격으로 더 큰 돌덩이가 눌러앉아 버렸네.
속으로 삭이고만 있으면 병 생길텐데, 튼튼한 내 마음은 몇일 지나면 회복될 거라 믿는다.
힘내자. 좋아지자. 잘해보자. 좋은 말들로 위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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