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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일 토요일

부천 어린이 수영장 가격

마누라 등쌀에 수영장 접수..

아쿠아마린 블루마린 ...이 대표적인거 같습니다.

한 타임 1시간에 대략 3만원 정도로 보면 됩니다. 현금일때 가격 입니다.

어린이 수영장이 거의 세배 정도 비싼 가격..

한반에 4명으로 소수 진행하니 비싼 것도 이해가 가긴 하죠.
 = 공공 수영장은 15명 진행에 7만원-주2회 정도로 엄청 저렴하긴 하지만...
   → 일단 등록 부터가 쉽지 않고
   → 차량 운행 등의 편의 시설도 지원 안하고
   → 어린 아이의 경우 왔다 갔다 챙겨줄 사람이 필요 하기도 하고..

기초만 잡아주고 근처 공공 시설로 바꿔야죠.

아마도 초등학생까지만 지도하는거 같으니 더 다니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기도 할거고..

결론 1시간당 3만원...(이건 현금 가격)
 - 부천 지역 기준이고 럭셔리한 동네는 좀 더 비싼게 당연하겠죠.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부천 플레이 아쿠아리움 싸게 다녀오기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있어서 다녀옴.

플레이도시 3층에 위치, 수족관이 막 장대하고 그런건 아닌데 볼만은 합니다. 근데 사실 돈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찰나,,

호랑이 / 사자다 똭!.....니들이 거기서 왜 나와~..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이: 27000원
성인 : 30000원 입니다.

3인 가족이라 치면 87000원이죠. 가서 점심이나 저녁 먹는다 치면 10만원 훌쩍 넘는 비용이 지출 됩니다.

싸게 다녀오는 방법 딴 거 없어요.

중고나라 뒤지면 됩니다.

1인권 18000원 3인권 53000원에 구해서 다녀왔습니다. (2019년 1월 기준)
  --> 나중에 시세가 변할 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라고 날짜 적어 둡니다.

입금 하고 바코드 입장권 전송 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당일 바로 사용 가능..

이상 플레이 아쿠아리움 싸게 다녀오는 팁 설명 끝.


2015년 5월 12일 화요일

알리발 알리익스프레스 Dic&mic e302c 카본 삼각대 사용기 (Dic&mic e302c carbon tripod)

얼마 전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 완전 싸구려 플라스틱 삼각대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그간 가족 전체가 찍힌 사진이 너무 없어서 불만이었는데, 허접하나마 삼각대를 하나 보유하고 있으니, 만족스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좀더 쓸만한 삼각대에 수배에 들어갔다.

 알다시피 삼각대의 경우 안정적일 수록 무겁다= 사용할 일이 없어진다는 공식이 적용이 된다.
 하지만 저렴이 가벼운 삼각대는 너무나 불안하고, 사용하기도 불편 ..(헤드 고정도 잘 안되고..)...

 안정감을 높이면 무게 때문에 십년에 한번 들고 나가는 일이 생긴다..
 전에 보유하고 있던 멘프로토 190pro + 222 액션 그립의 조합도 신혼 여행에서 한번 사용했을 뿐 8년 가까이 동안 한번도 햇빛을 본일이 없었다.

 그래서 알아 본게 된 것이 그나마 무게의 압박에서 자유로운 카본 삼각대...하지만, 거랭뱅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할 때 기 십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을 선뜻 구매하기는 주제 넘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딜레마 속에서 알리 익스프레스를 한번 검색해 보았다.

 검색어 " carbon tripod" 역시나 대륙의 보물 창고 답게 여러가지 물건이 검색되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두 제품이 있었으니...

 첫번째, q666 이란 제품과

 두번째, Dic&Mic 의 e302c 라는 제품..

 두 제품 모두 멋지게 사진 사진을 찍어 놔서, 보기엔 좋아 보이는데, 상품 설명을 읽다보면 e302c 라는 제품은 후발 주자 같은데, 대놓고 q666보다 우리 것이 낫다!!라고 광고를 하고 있다. 그리고 buyer 들의 feedback을 읽어봐도 모두 칭찬 일색이어서, 속는 셈 치고 구매를 단행하게 된다.
  아시다시피 aliexprees의 대부분 제품은 몇천원 짜리라도 말도 안되게 무료 배송을 지원하는 제품이 많다. 또한 말도 안되니 오래 걸리는 배송 기간도 덤으로 얻을 수 있지..

 근데 e302c 라는 제품은 fedex를 통해서 배송을 해준다. 구매하고 하루 정도 지나면 tracking number를 주고, 배송까지는 일주일 정도 (특급 배송은 아닌가 보다..) 걸리니 해외 구매이을 감안한다면 완전 만족스러운 조건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제품의 격이 떨어진다면 모두 소용이 없을터, 본격적으로 제품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일단 알리에서 퍼온 제품에 대한 기본 스펙 부터...일단 카본이니 만큼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1.37kg으로 나와있는데, 아마 저게 헤드를 제외한 무게 일거다..

헤드까지 포함하면..약 1.6kg되는걸로 알고 있다....그래도 good.

재질은 Carbon fiber....이전에 carbon을 된 걸 만져본 적이 없어서...그냥 그런가보다..
  - 근데 짓죠 쓰는 애한테 만져보라고 하니,,카본 맞다고 한다.

최대 중량: 12kg
최고 높이 : 158cm....아마도 센터 컬럼까지 다 뽑은 높이 인듯...집에서 한번 뽑아 봤는데 내 키가 174cm인데..카메라 마운트 하면...대략 눈높이에 근접하게 온다. 딱 좋은 높이..

섹션..5개....다리를 4단계 뽑아야 된다는  뜻...

대략 이렇다..

















 자 그럼 이제 부터 사진과 함께 본격 적인 리뷰에 들어가 보실까?

2014년 12월 2일 화요일

비보탭 USB 개조 허브 사용기

 비보탭을 구입한지 어언 한달 정도 지난거 같다. 적당한 휴대성에 동영상 보기 + 간단한 문서 편집 + 쇼핑 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다.

 물론 비보탭 노트의 가장 큰 장점인 와콤 스타일러스도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그 와중에 가장 아쉬운 점 중의 하나....누구나 다 알고 있는 USB단자가 단 한개 뿐이라는 점.

 그로 인하여, 충전과 동시에 OTG를 같이 사용할 수 없다. 마우스 키보드는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된다지만, 외장형 저장 장치들(외장하드나 USB메모리 등...)을 이용하려고 하면 약간의 불편함이 필연적으로 따르게 된다.

 하지만 이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그냥 보고 있을 기술자들? 장삿꾼들이 아니지,,,충전과 동시에 USB hub를 지원하는 제품이 등장을 하는데, 이름하여 개조 허브라 불리우는 것들이다.

 앞서 말한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인데, 비보탭의 micro USB단자에 연결되어 반대편으로는 충전 단자로 중간에 있는 본체에는 usb 허브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다.

 이런 제품들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구입도 가능하고 일부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나는 그냥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구입했다. 어차피 국내에 파는 제품들도 중국 수입 제품이 대부분이라 왠지 바가지 쓰는 느낌을 받기 싫어서....

www.aliexpress.com 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거고, 대부분 또한 알고 있듯이 $로 결제 되는 사이트 이며, 배송은 또 대부분이 무료다...china post라는 (아마도 중국의 우체국?) 서비스를 통해서 배송이 되는데, 배송완료 가지 넉넉잡고 한달은 생각하고 있어야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 급한 물건은 절대 구입하면 안되는 사이트..

 내가 구매한 제품은 이 녀석.....구하게 된 이유는 그냥 ...이유없다. 괜찮게 생겨서?

 뭐 아무튼...아래 order 내역을 보니 2014년 11월10일에 주문을 했고, 실제 물건을 받은 날은 11월26일...약 2주 정도 걸렸는데 이 정도면 아주아주아주~~양호한거다. 운이 좋았다고 본다. 다음에 같은 seller한테 주문했을 때 또 이정도의 속도로 온다는 보장은 없다.

 제품 link는

 http://www.aliexpress.com/snapshot/6328698107.html

 (광고는 아니고 그냥 참고 하라고...)




 그럼 이제 본격적인 제품 리뷰를 시작해볼까 라고 하지만, 사진 몇장이면 정리 될 것 같다.

 그 전에 이 제품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제품을 기기(비보탭에 한함)에 연결할 때 아래와 같은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한다.(제품 설명 page를 유심히 읽어 보면 찾을 수 있다.)

 어려운 영어는 아니지만 해석을 해두도록 한다. (영어 약자를 위하여..!!)

 먼저 제품에 toggle switch가 하나 달려 있는데....충전 케이블 쪽을 "B"위치 , 비보탭이랑 연결되는 micro USB쪽을 "A"위치라고 정의 하겠다.

 1. 기기에 연결 하기 전에 스위치를 A위치에 놓는다.
 2. 케이블을 기기에 연결한다. 충전기에도 연결한다.
 3. 스위치를 B 위치에 놓는다.

 이 방법을 안 지키면, USB 기기가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주의...

 그리고 한가지더...중요!!

 이게 이름은 충전 허브 이긴 한데, 실제로 충전이 추가로 되지는 않는다...무슨 말인가 하면..

 만약 배터리 충전 상태가 50%인 상태에서 연결을 하면...기기를 사용해도 50%를 유지만 시켜준다....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비보탭의 기기 특성상 충전까지 되는 제품은 만들 수가 없다고...알리 익스프레스 판매자가 적어 놨다...(거짓말인지 진실인지 모르겠다...나중에 충전가지 되는 제품이 나올지도 모를일이지..)

 그래서 인지 충전 표시가 뜨다가도 가끔씩 충전 중 표시가 사라지기도 하는데, (아마도 소비된 전력 만큼만 충전 하는 듯..) 현재 충전량은 잘 유지 시켜 준다.

 그리고 전력 많이 먹는 외장 하드나 이런 것들 연결해도 잘 되고...

 아무튼 사무실 책상위에 거치 시켜 놓고 여러가지 기기 연결해서 쓰기엔 이 정도만 되도 감지덕지다...

 이상 사용기를 마치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체한다.

<왼쪽에 보이는게 앞에서 말한 스위치>
<전체 샷...케이블의 USB쪽 길이가 생각보다 상당ㅎ 길다...휴대 측면에선 단점...때로는 장점이 되겠지>
<한쪽은 표준 USB, 반대쪽은 micro USB B type>
<하나뿐인 micro USB포트...자꾸 뺐다 끼우면 나중에 망가지겠지?...소중히 다뤄야해....>
<연결했을 때 충전 중 표시가 뜬 모습>
<스위치 달린 쪽의 반대편에도 usb 포트 2개...총 4개를 지원한다...이정도면 넉넉..>

2013년 10월 24일 목요일

부라더 BC-2500 (CS6000i) 아마존 Amazon US 구매기, 한글 사용 설명서 포함

 한글 설명서가 생각보다 구하기 어려운거 같아서 다운로드 링크 아래와 같이 첨부 합니다. 혹시 링크 깨지면 댓글 남겨 주세요. 살려 놓겠습니다.

메뉴얼 다운로드 클릭!!


 집사람이 재봉틀이 필요하다고 함.

 실제 얼마나 사용할지 몰라서 중고로 알아봄.

 중고나라 뒤져봐도 생각보다 매물이 많지 않음.

 을지로 방산시장을 방문해 좀.

 괜찮아 보이는 것들은 가격이 제법 많이 나감.

 해외 쪽으로 알아봄. 싱거 / 부라더 쪽으로..

 인터넷 검색해 보니 제법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임.

 가격은 국내 인터넷 최저가의 절반 값 정도.

 단점은
   - 기기 사용 전압이 120V로 변압기를 별도 구매해야 한다는 점.
   - 무상 AS (어차피 1년 이겠지..)를 포기해야 한다.
   - 메뉴얼을 별도로 구해야 한다. (사든지 다운로드를 하던지..)
      * 근데 다운 받으려고 부라더 한국 사이트 가보니 다운로드 메뉴가 없다.
        해외 구매자들이 임의로 다운 받는 것을 막아 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치사해..-_-;


 장점
    - 일단 싸다. 관세 부가세 배송비 합쳐도 반값.
    - 본체 외 하드 케이스 확장 테이블 등이 기본 포함이다..(이로 인해 실제 국내 대비한 구매 가격은 더 저렴한 셈이 된다.)
    - 싸다는거 이에는 없다.
    - 국내에 BC-2500이라는 동일 형식의 모델이 있으므로, A/S 받을 일이 생길 경우 유상으로 처리 하면 된다.
    - 각종 부속 악세사리 파트 들도 구입이 용이....하겠지???


  싱거도 같이 알아 봤었는데, 아마존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을 비교했을 때 부라더가 할인율이 더 커서 부라더로 결정...앞에서도 말했지만 국내에 동일 모델이 있어서 AS가 가능한 점도 크게 작용.


 일단 결제 가격은
    제품 가격 $139.99 (한국 카드로 결제 하면 원화 결제할 건지 고를 수가 있는데,,,달러 결제로하길...그게 더 싸다.
    배송비(shipping weight 는 18 lbs...배송대행사이트 가면 미리 계산해 볼 수가 있다.)
        - 아마존에 나온 정보로는 18lbs였는데. 오마이집에서 20lbs로 처리됨..
        - $45.17
    관세 / 부가세: $33.6
    ---------------------
          total: 139.99+45.17+33.6 = $218.76 
          한국 돈으로 하면 ($1 = 1061원) = 23만2,323.12 원 정도 소비한 셈이다.
 배송대행지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오마이집 (ohmyzip)을 이용.
    - 캘리포니아랑 / 델라웨어가 있던데. 배송비는 델라웨어가 더 비싸지만 캘리포니아에는 세금 붙어서 델라웨어로 결정..둘 중에 어떤게 더 싼지까지는 계산 안해봄..-_-;
 

 아마존 프라임을 이용했으므로, 배송대행지까지 이틀 정도 걸렸고..

 일요일 저녁에 주문해서 실제 물건은 토요일에 받았다. 금요일에 인천에 도착했는데, 금요일 오전에 관/부가세 처리 하니 토요일에 바로 택배로 발송이 되었다.

 이 부분이 빨리 생각보다 많이 빠르게 처리되어서 조금 놀람..

 아무튼...물건까지 받는 과정은 여기까지 .....

 실제 제품에 대한 내용은 따로 적어야지...





2013년 6월 26일 수요일

우체국 등기 우편물 조회

우편물 보낼 때 받은 영수증에 찍혀 있는 등기 번호를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적어주면 됩니다.


참고로 2013년 6월 기준 등기 가격은 빠른 등기 기준으로 1990원 정도 하네요.

편지 한통 보내는거 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안전하고 빠르니까..

그리고 만약 배달이 되지 않으면 수령인에게 2회 방문 후 우체국에 보관하고 있다가
발송인에게 반송되는데 이 경우 추가로 1600원 정도를 또 부담해야 된다고 합니다.



http://service.epost.go.kr/iservice/trace/Trace.jsp






참 쉽죠잉~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제주 차귀도 배낚시 체험 - 수용횟집





 제주 놀러가서 뭐 할거 없나 검색하다가 인터넷에서 발견한 곳. 차귀도..

 원래 좀 유명한 곳인거 같긴 하다. 원래 낚시에 취미가 있지도 않거니와 해본 적도 없어서 그냥 무조건 저렴한 곳으로 찾은 곳이다.

 위치는 인터넷 검색해 보면 그냥 나올 것이고...이동이야 대부분 렌트카를 이용할 테니 렌트카에 달린 네비를 이용하시라..

 가격을 설명하자면...

  1. 그냥 낚시만 체험하면 인당 1만원.

  2. 바베큐 배낚시는 인당 2만원.
        - 배에서 굽는 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고 보니까. 새우랑 꽁치 같이 생긴거랑
          홍합인가를 구워주는데...생각해 보니 제주도에서 나는 생선들이 아닌지라
          신선도나 맛이 메롱일 것 같아서 그냥 낚시만 하기로 함.

  3. 오후 6시 부터는 야간 낚시라고 하는데, 이건 인당 2.5만원

 한가지 주의할 것은 현금만 받는다는 것....수용횟집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카드로 결제 해준다고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서로 말이 틀려서 만약 카드를 이용해야 할 경우 꼭 전화를 통해서 확언을 받고 갈것...


 아무튼 우리는 인당 1만원 짜리 낚시를 하기로 함.

 총 소요시간은 2시간...왕복 이동시간 제해도 약 1시간 넘게는 낚시 체험이 가능한듯..

 가격대비로 보면 상당히 만족 스러운 것 같기는 하다.

 미끼 끼워서 던져 놓으면 손바닥 만한 물고기들 잘 잡힌다.

 우리 일행은 낚시 초보인데...약1시간 동안 10마리는 넘게 잡은 것 같다.

 잡은 고기는 선장님이 그 자리에서 회로 쳐준다...출발 전에 구입한 초장에 냠냠~

 남은 고기는 싸가거나 놔 주거나 횟집으로 가져가면 6천원이가?..내면 매운탕으로도 끓여 준다고 하나,,우린 그냥 다시 풀어 주고 왔다.




거의 다 먹고 중간에 찍은 사진..


오른쪽 건물이 횟집...왼쪽에 간판 달린 곳이 접수 하는 곳.


배시간이랑 가격이 살짝 보인다....자세히 보면.^^


선착장이라고 하나?...배타러 가는길..





우리가 탔던 배...크지는 않지만..뭐. 적당하다.

차귀도 인가?...이동 중에 보이는 작은 섬.


꽂혀 있는 낚시대들....

낚시 삼매경...여자들도 쉽게 하고 애들도 미끼만 끼워 주면 어렵지 않다.






2012년 8월 4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 수영장 2012.8.1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간단하게 집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여의도 수영장을 다녀옴.

 예전에 한번 갔을 때 - 그땐 점심 때쯤 갔었던거 같다.- 차가 막혀서 주차장 들어갈 때 부터 진을 뺐던 기억에 일찌감치 가서 자리를 잡자라고 생각은 했으나 ...11시쯤 도착..-_-..

 근데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차장 진입까지는 무리가 없었음..

 근데 주차장에서 입구까지가 좀 멀어서 100미터 조금 안되는 거리를 짐을 들고 걸어가야됨.. 더운 날씨에 힘들었음.

 자가용을 이용할 수 없으면...여의도 순복음 교회 앞으로 택시 타고 가면 됨.

 들어가서 대충 자리를 잡음...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안쪽으로 어린이 풀장 앞에 자리 잡음...


 참..입장료는 성인 5000원 / 어린이 3000원...

 그늘막 칠 수 있으니 있으면 꼭 챙겨 가기 바람...

 일단 물은 깨끗한편...뭐.둥둥 떠나니는거 없고 냄새도 나지 않고..

 화장실도 깔끔한편...

 탈의장도 괜찮은편.(락커도 잘 되어 있는데, 돈을 내고 이용해야 한다는거...)

 야외 샤워장..시원한 수돗물 잘 나옴...수량도 풍부하고..

 매점...그냥 그럼...가격 컵라면 2천원...(다른건 안먹어 봐서 모름...)

 컵라면은 챙겨가도 라면집에서 물을 안줌...젓가락 조차도 두개 달라고 하면 안줌..
 (뜨거운 물을 같이 챙겨가거나, 그냥 사먹는게 속 편함.)

 어린이들 타는 물 미끄럼이 있는데, 한번 타는데 500원...별로 재미 없어 보임...(잘 안미끄러져서 박진감이 없어 보임..)

 풀장 내에서는 물총 사용 금지 / 신발 착용 금지 / 수영모 착용 해야함..

 방송으로는 야구 모자로 수영모를 대체 할 수 없다고 하는데...크게 제지 하지는 않아서 어른들 많이들 쓰고 있음..

 준비물 위주로 정리를 하자면,

 1. 현금  or  카드 : 현금은 매점이용이나 놀이기구 사용 / 카드는 주차 요금 입장료 계산
 2. 먹을 간식: 김밥이나 샌드위치 과자류 / 컵라면은 물까지 챙겨와야됨.
 3. 돗자리 그늘막
 4. 수영용품 (수영복 / 수영모 / 슬리퍼 등..)
 5. 수건
 6. 그리고 썬크림 필수..
 7. 물총 류의 장난감


이상...끝.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순천향 대학 부천 병원 내시경

내가 받는건 아니고 수면 내시경하는데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따라옴..
3시 예약 받고 왔는데 3시 20분 쯤 내시경실로 들어가고 3시 50분 정도부터 내시경 삽입을 하는지 화면이 보임. 내부가 별로 특별한게 없는지 약 10분 정도만 검사하고 회복실로 넘어감. 회복실에서 벌써 50분간 대기 중이다 . 병원이라 겨울임에도 실내가 무척 덥다..

내가 내시경을 해본적이 없고 따라와 봉 것도 처음이라 잘 모르겠지만..여긴 환자의 내시경 영상을 모니터로 중계해준다. 실시간으로...
위 내시경도 있도 대장 내시경도 있겠지..

가격은 약 14만원 정도 같은데 동네 내과 보단 4~5만원 비싼거 같다. 어차피 실비 보험으로 돌려 받는다니까 상관은 없지만..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화 리조트 설악 쏘라노 이용 후기 1박2일 2011년 11월

 결혼 기념일을 맞이 하여 설악 한화 리조트를 다녀왔다. 일/월요일 숙박료는 93,000.

 회사 제휴되어 있는 콘도로 이용을 했고, 93,000원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음날엔 부페나 한식 식당을 이용할 수가 있었다. 식사 이용권은 밥을 먹지 않고 2만원 상당의 스파이용이나 워터피아 할인 혜택으로도 이용을 할 수가 있으니 아마도 밥값이 대략 2만원 정도하는 거라 짐작해 본다.
 
 참고로 조식 뷔페는 상당한 괜찮은 수준이다. 빵부터 한식 식사 후식 까지 고루 준비되어 있어 부족함이 없다.

 암튼 최근에 리모델을 한건지 새로 지은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2011년 11월 현재 건물이나 시설은 거의 새것이었다. 내부도 깨끗하고 직원들도 새로 정신 무장을 했는지 매우 친절.

 밥그릇 등의 식도구 들도 새것...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침구류들이 새것들이라 기분이 매우 좋았음.

 우리가 체크인 한건 대략 2시쯤 (원래 체크인 시간은 14시 부터) ...

우선 간단하게 리조트 앞쪽에 있는 순두부 집에 가서 외식을 했다. 대략 식사 가격은 기본 8000원 정도...

 다시 숙소로 들어와서 내부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구입...오리 훈제 고기랑 채끝 등심 살 2팩 구입 완료..국물 거리로는 3분 미역국...

 저녁에 먹을 횟감을 구할 겸...바다도 구경할 겸 동명항으로 출발..(대략 10분 소요..)
   -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물어보니 회를 사려면 동명항으로 가라고 해서..

 동명항에서 복어회 구입...복어 한마리에 3만원에 구입 + 약간의 세꼬시 거리 + 소라 몇마리
   - 복은 참복이었는데 맛이 특별하게 더 있다는 생각은 안듬...처음 먹어보는 복어회였음.

 회뜨는 비용으로 3천원 지불 + 지리 국거리 5천원...현금이 없어서 그냥 다 카드로 계산...

 동명항 방파제에 올라가서 무시무시한 파도를 구경.....비가 살짝 내리는 날이었는데 그렇게 무서운 파도는 처음 봄.^^...ㅎㅎ

 다시 숙소로 들어와서 저녁 식사....회랑 해서 푸짐하게 먹음 ..고기도 굽고 회도 먹고 지리국도 끓여서 먹음...매콤하니 맛있었음.

 준비해간 와인을 들이키면서 분위기 좀 내고....느즈막히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기로 함.

 키드 클럽이 있는 것을 보고 가보니 7:30분까지 밖에 OPEN 을 하지 않음 (그리고 월요일은 휴관) 약 5분을 놀고 그냥 나옴...애가 아쉬워함...역시나 새로 단장을 해서 장난감이랑 책은 제법 상태가 좋았음.
   - 이용료는 무료

 워터피아나 스파를 이용했으면 좋았을 텐데...애기가 약간 감기 기운이 있어서 다음으로 미룸.

 방에 들어와서 티비를 시청하며 잠을 잠....잘 잠..ㅋㅋ

 다음날 아침을 대략 (사실은 뷔페에서 1시간 이상 먹음..) 먹고 11시쯤 체크 아웃하고 내설악으로 감. 국립 공원 입장료 대인 2500원 / 주차비 정액으로 5000원 지불...

 케이블카를 타러 감...성인 9000원 소인 36개월이상 부터 초등학교 이전까지 6000원

 약 5분 정도를 올라감. 비가 온 뒤라 그런지 안개가 짙어서 정상에 올라가니 아무것도 안보임... 대략 둘러보고 내려옴.

 흔들바위 까지만 올라가 보기로 하고 산을 타기 시작함...대략 1시간을 올라가니 흔들 바위에 도착 컵라면을 사먹음...3500원  / 와플 2000원. 와플은 뻣뻣하고 맛이 없음...컵라면은 뭐..밖에서 먹던 그냥 그맛...

 흔들 바위에서 울산 바위까지 1시간 정도 추가 소요되나 흔들 바위까지도 애를 엎고 올라가서 더 이상은 무리라 생각하고 그냥 내려옴.

 3시쯤 서울로 출발...미시령 옛길을 넘음....안개가 짙어서 중간 이상을 올라가니 앞이 안보일 정도로 짙은 안개....다음엔 이 길로 올라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듬....중간에 미시령 휴게소도 잠정인지 영구인지 모르겠지만 영업을 중단한 상태. 그리고 미시령 길이 너무 구불 구불해서 뒷자리에 탄 사람은 멀미를 할 가능성이 높으니,,,그냥 3천원 내고 새로운 길로 가는 것을 추천...

 암튼 그렇게 해서 8시쯤 서울에 도착 함..

 간략하게 설악산을 맛 보았음. 바다 / 산 / 온천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음. 게다가 철이 좀 늦기는 했지만 막바지 약간 남아 있는 단풍도 운치를 더해 주었음.

 이상 설악 한화 리조트 이용기 끝

2011년 11월 5일 토요일

중국 베이징 짝퉁 시장 / Silk market / 水秀街 / 시우쉐이지에

 이번 중국 출장 동안에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베이징의 유명한 짝퉁 시장을 다녀왔다.

 그간 지나갈 일은 많았는데 출장동안 시간이 없어 가보지 못했었는데 약 2시간의 쇼핑을 이번에 할 수가 있었다.

 일단 위치는 구글맵등을 통해서 확인하도록 하시고...

 물건은 이것 저것 많이 있다. 아시다시피 거의 모든 물건은 이미테이션으로 장식이 되어 있다. 일부 중국 토산품이라던지 차라던지 하는 것은 이미는 아니겠지만, 역시 조심해야 할 것은 바가지 내지는 제대로 되지 않은 가짜 상품을 판다는 것이다.

 나도 이번에 조그마한 열쇠 고리 비슷하게 생긴 것을 샀는데 나무라고 속아서 사왔는데 알고 보니 플라스틱 이어야 동료 직원으로 부터 비웃음..^^ 비슷한 것을 사야했다.

 여기에서 쇼핑을 하려면 중요한게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 흥정하는 스킬   / 둘째 제대로된 제품을 보는 안목이다. 워낙 처음에는 높은 가격을 부르기 때문에 가격 흥정은 필수 이고, 이 또한 제대로된 제품을 가지고 해야지 아니면 실컷 깍고 나서도 바가지를 쓰거나 사용하지도 못할 물건을 사게 된다.

 흥정하는 스킬은 여기저기 찾아 보면 많이 있으니 참고 하면 된다. 처음 부르는 가격의 약 1/20 정도 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다..나 같은 경우 처음이라 그래도 한국 사람의 양심같은 것으로 1/10 정도부터 시작했었는데, 와서 보니 제품 질을 보니 1/20 정도는 시작해야 제대로된 거래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그곳 상인들도 사람들이 여기저기 알아보고 온다는 것을 알고 있을 테니,예전 보다는 가격을 세게 부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나는 거기 가서 시계 2개 / 아기 옷 1개 / 가방 1개 / 마작 세트 등을 샀는데..

 대략 시계는 400~500 위안 / 아기 옷 140 / 가방 400 / 마작 180 정도의 가격을 지불했다.

 나같은 경우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된 흥정을 할 여유가 없었으니 어느 누구라도 저것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특히 시계 같은 경우는 물건 상태를 봐서 더 좋은 것을 가져오라고 해서 한 3번 정도는 새 물건을 받아 봐야 한다. 요구하면 요구할 수록 좋은 물건이 나온다. 아닌거 같으면 미련없이 돌아서야 한다. 아마도 가방도 마찬가지일 듯..

 그리고 물건은 반드시 그 자리에서 뜯어서 마무리나 작동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비닐 같은 것으로 싸여 있으면 떼서 확인을 해야 한다. 어이 없게 나사가 그냥 흘러 내린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다. 그 자리에서 확인한 불량은 교환을 잘 해준다.

 아무튼 구경할 것도 많고 제법 흥미로운 곳이니 베이징 방문시 빼먹지 말아야 할 곳이 아닌가 한다.

 이미테이션을 저렇게 대놓고 파는 게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업시간 09:30~21:00 까지 이다. 우리나라 동대문 시장에 비하면 영업시간이 짧다. 베이징 자체가 대략 밤 10시를 넘으면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2011년 7월 5일 화요일

머리 큰 사람의 자전거 헬멧 구입기 (HJC 홍진 X5)

 난 머리가 큰 편이다. 더불어 얼굴도 큰 편이라 모자 같은건 잘 안쓴다. 왜냐 안어울리니까.

 학창 시절부터 거의 모자를  쓰고 다닌 적이 없는데..(군대 시절은 빼고..) 최근에 나오는 모자들 예를 들면 MLB모자 같은 것들은 사이즈가 세분화 되어야 나같은 사람들도 자신에 맞게 선태애서 쓸 수 있으니 세상 제법 괜찮아진 것도 같다.

 나의 머리 사이즈는 MLB모자 기준으로 대략 59cm이다. 그렇다 크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얼굴도 커서 모자가 깊지 않으면 갓을 씌워놓은 것처럼 보인다.ㅋㅋ..

 아무튼 이런 내가 최근에 자전거를 구해서 타게 되었고, 다니다 보니까 차도에도 많이 들어가게 되다 보니 사고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고 그걸 걱정하다 보니 헬멧이 하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 저것 알아 보았다. 일단 가격은 Max 10만원..좀 알아보면 알겠지만 저렴한 라인에서 골라야 한다.

 일단 걸리는 브랜드 (대두용)
   1. OGK
   2. 지로(GIRO) - Venti도 써보았는데...이건 정말 컸다.
   3. 필모리스
   4. 홍진 HJC

 이 정도가 물망에 오르더군...이 중에서 필모리스만 빼고는 한번씩 머리에 얹어 보았다.

 일단 OGK.. 레프(Leff)랑 레가시 (Regacy) 가 대표적이다.(가격을 고려했을 때)...레가시는 못써보았고, 레프를 써보았는데 헬멧의 깊이가 부족해서 그런지 머리 둘레는 맞았는데 약간 덜 들어간 느낌이 나서 pass....

 두번째 지로는 인디케이터(indicator) 랑 벤티 (venti)둘다 써보았다. 인디케이터...좀 작았다. 내가 쓰기엔 딱 맞는 느낌이었는데 옆에 있는 사람들이 헬멧이 불쌍해 보인다고 말려서 포기...벤티는 정말 머리는 편안했는데....너무 커 보여서 포기했다. 이걸 썻다가는 나중에 진짜 놀림 당할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_-;;;

 필모리스는 못써봤으니 패스.

 그리고 마지막 나의 선택이 된 홍진 HJC...R9이랑 X5를 써보았는데 둘다 적당하다는 느낌이 딱 왔다. 깊이도 깊어서 얼굴이랑 따로 논다는 느낌이 없었고 둘레도 넉넉해서 조여주면 딱 맞는 느낌..가격도 적당한 듯...동네 샾에서 R9은 9만원 X5는 10만원 정도였다.

 동호회에서 문의를 해봐도 대략 내 사이즈를 말했을 때 나오는 브랜드는 필모리스랑 HJC였는데 역시 선배들의 조언은 새겨 들을만 한것 같다.

 아무튼 정말 어울리는지 아닌지는 아래 발로 찍은 사진을 참고 하기 바란다.


2011년 4월 11일 월요일

GT avalanche 1.0 GT 아발란체 1.0

 09년식 모델을 중고로 구입하였다. (2011년 4월11일 현재)

 변속기는 데오레 / 브레이크는 V패드 브레이크 / 사이즈 S (16.5")

 가격은 35만원 대략 이 정도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거 같긴 한데, 실제로 물건을 보니 상태가 정말 좋았다.

 원래 주인이 산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다고 했는데, 정말 넘어진 흔적 찢긴 흔적 없이 멀쩡..

 제품 스펙 같은 것은 인터넷 뒤져보면 잘 나와있을 테니 따로 적지는 않는다..

 그냥 중고 시세 참고하라는 뜻으로 기록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