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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9일 토요일

경기도 광주의 가능성

경기 광주는 2008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면서(2009년도 마찬가지) 거래가 수월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건축이 자유롭고 편안한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1~2층짜리 집이나 창고가 많다. 외지인은 땅 사기가 힘들어 광주시 사람들이 곤지암 인근으로 들어와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 빌라촌을 형성하고 재테크 한다.



2013년께 규제가 풀리면 폭등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 지역은 거시적인(성남, 하남과의 행정통합 등 불확실한 미래상) 면보다 건축과 관련된 미시적인 사항, 즉 도로만 보고 들어가도 무리가 없다.

2009년 12월 14일 월요일

경기도 광주 국내 최초 유통센터 건립

경도신문에서 퍼옴
경기도 광주 국내 최초 유통센터 건립

친환경농산물 명소 태어난다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삼리에 국내 최초의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건립된다. 농식품부와 경기도는 480억원을 들여 국내 친환경농산물의 유통허브를 담당할 유통센터를 오는 2012년까지 완공 목표로 사전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소비자와의 친화를 위해 일반소비자와 학생들의 견학코스가 될 수 있도록 주변 정서와 맞도록 환경친화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기존의 농산물도매시장이 갖고 있던 소음과 악취 등을 없애고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립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방침이다.
실제로 일본 등의 친환경물류센터는 학교급식관계자와 학생,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꼭 들러봐야 할 교육적 가치를 지닌 명품 관광코스로 자리 잡고 있고, 철저한 위생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경기도는 이러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친환경농산물의 단순 물류, 유통에서 더 나아가 친환경농산물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유통센터의 시설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의 소포장실, 농산물 전처리실, 각종 첨단창고시설 등이 설치되고,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전시, 판매장 및 견학실 등이 갖추게 된다.
특히, 유통센터 건립으로 상주인력이 2,000여명에 달하고, 유동인구는 1일 1만명 이상으로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각종 유통시설에 필요한 인력수요는 광주지역내 1,0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는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어 난립되어 있던 유통시장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석기자
edukim@kyungdoilbo.com                                          2009-12-14 09: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