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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1일 화요일

카타(KATA) 카메라 파우치 ZP-1 DL

오늘 소개할 제품은 디지털 카메라용 파우치 .

중고로 파나소닉 루믹스 FX48을 하나 구매 했는데, 원래 제공 되는 가죽 파우치가 겉모습은 번지르하니 좋은데 아래와 같은 단점이 ...
1. 카메라에 너무 꽉 끼어서 빼고 넣기도 불편하고 이로 인해 옆면에 페인트가 벗겨질 정도
2. 카메라 파우치에 공간이 없다보니 밧데리나 여분의 메모리를 수납할 수 없음.
3. 카메라 스트랩으로만 들고 다닐 수 있음.

위와 같은 단점에 적당한 파우치가 없을까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적당한 제품이 없었다. 크럼플러나 맥포스가 그나마 어느 정도 괜찮아 보였는데, 가격도 비싸거니와 사이즈도 FX 시리즈에 사용하기에는 좀 커보여서 고르고 고른 제품이 카타의 ZP-1 DL되시겠다.

비슷한 디자인으로 크기만 다른 몇개의 제품이 있는데, 이 녀석이 제일 작은 녀석이다. FX가 작다보니 방심하고 별 생각없이 제일 작은 녀석으로 주문했는데 막상 받고 보니 너무 작아서 들어가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JUST하게 딱 맞는다. 다행~~

사이즈로 보면 딱 FX시리즈를 위해서 만들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꽤 오랬동안 이것저것 골랐었는데 적당한 제품으로 잘 구매 한것 같아. 뿌듯함~~

점수로 치자면 한 95점 줘도 될 것 같다.
< 전체샷 크기가 작아서 앙증 맞다. 넥 스트렙이랑 오른쪽 위로 고리? 같은게 보인다.>

< 아마도 나이론 재질?..어느 정도의 내구성이 있어 보이는 느낌이다. 재질 싸구려 느낌 없다. 구석 구석 바느질도 깔끔>

<제품에 붙어 있는 모델명 라벨>

< 지퍼 부분인데 닫아 놓으면 깔끔하게 날개? 같은게 지퍼 부분을 가려 준다.>

< 오픈 했을 때 모습, 파우치를 사각형으로 봤을 때 두개의 변 정도면 오픈이 된다.>

< 내부 모습, 노란색 포인트에 메모리 수납공간이 보인다.>

< 외부 고리 부분인데, 저기에 손가락 걸어서 딸랑딸랑 들고 다니기 좋다. 무슨 설계 의도로 만들어 놓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디자인의 포인트도 되고 괜찮다.>

< 넥스트랩...길어서 목에 걸어도 되고...가방같은데 체결해 놓을 수도 잇을 것 같다.>

<벨트에 거는 고리...아저씨 삘 나서 안 좋아 했었느데. 막상 사용해 보면 벨트에 거는 것만큼 편한 게 없는거 같다.>


 사진은 FX-48로 찍음.

2013년 3월 7일 목요일

파나소닉 루믹스 FH3 / Panasonic lumix fh3 사용기

 컴팩트 디카 하나 사려고 중고나라를 수없이 모니터링 한 결과 구입한 모델이다.

 이번 모델 선정 기준은 아래와 같았다.

   1. 10만원 이하일 것
   2. 화소수 1000만 이상이면 됨
   3. 렌즈 밝기 최소 F2.8
   4. 화각 35mm 변환으로 최소 28mm
   5.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 있을 것
   6. 망원은 별로 중요치 않음
   7. 접사 거리 5cm 이하

   추가로 원했었으나 포기한 것들
   a. 방수 카메라 : 방수 카메라가 대부분 이너 렌즈 타입인데 이 경우 대부분 렌즈 밝기가 3.x대라서 위의 3번과 상충되어 포기
   b. GPS가 될 것: GPS 지원하는 모델 자체가 많지 않은 데다가 가격대를 맞출 수 없어 포기.

 위와 같은 기준으로 살피다 보니 물망에 올랐던 것들

 1. FX-66: FX-68의 일본 내수 버전인데 선정 기준에는 부합하였으나 메뉴의 언어가 only 일본어만 지원하였고, FX-68의 경우 몇일 동안 잠복 하였음에도 매물이 없어서 포기.
 2. FX-180: 가격대가 일단 보통 10만원을 넘겼고, 출시된지 (2009년 출시) 오래된 것이라 밧데리가 염려스러운 면이 있었고 해서 pass.(가격대 맞는 모델 있었으면 구입했을 텐데...)

 3. 소니 W570 : 상기 조건에 맞는 매물이 8만원에 있었으나 타이밍 놓쳐서 실패...


 이런 것들을 따지다가 구입하게 된 모델이 FH3이다. 일단 스펙만 봤을 때는 상당히 좋았는데 이상하게 소비자가격이 15만원 정도로 저렴해서 의아했었는데, 실제 물건을 받아보고 나서는 조금 이해가 갔다. 만듦새가 그다지 견고해 보이지가 않는다.

 특히 조작 스위치류는 조작시 싼티가 좀 나고, 겉 케이스도 살짝 손으로 힘을 줘보면 유격같은 것이 약간 느껴진다.

 근데 그건 물건 받고 났을 때의 느낌이고, 내가 구매한 물건은 백화점 전자매장이 철수 하면서 생긴 재고라고 하는데 실제 받아보니 완전 새제품이었다.

 4GB SD 메모리 포함해서 8만원에 샀으니 뭐 나름 가격은 만족 스럽네..

 그리고 사진을 실제로 찍어 보니 고감도에서 Noise 가 좀 있기는 한데, iA 모드로 해서 찍으니 왠만한 것들은 의도한 대로 잘 나와 주었다. 만듦새에 비해서 실제 결과물에 있어서는 그닥 불만이 없다.

 샘플 사진 몇개 추가..전부 iA로 해놓고 찍은 사진들이다..

 별 생각없이 그냥 누르면 왠만큼 나와주는 카메라 같아 마음에 든다.~

<야간 사진..뭐. 그럭저럭..>

<노이즈가 심하긴 하지만...뭐 야간 이니까...이해해줄만 한다.>

<아파트 입구>

<아파트 단지에 가로등>

<목 돌아가는 사진>

<목 돌아가는 사진...>

<접사 쓸만하다..>

 샘플 사진 몇개 첨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