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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0일 화요일

히긴스 신정2동 카페

2023년 신년을 맞이하여 어딘가를 가야하나 고민하였지만, 딱히 갈데가 없어서 방문하게 된 동네 카페 히긴스


근처에 붉은벽돌이라는 구옥을 개조한 카페가 있는데,(여긴 못가봄)
최근에 비슷한 컨셉으로 히긴스라는 곳이 오픈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우선 장점만 적어보면
1. 커피 맛있음.(아메리카노 기준 저렴. 3천원인던가?)
2. 음악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음 - 음향도 잘은 모르지만 괜춘.
3. 편안한 인테리어


가운에 있는 테이블인데, 아마 음악감상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손님을 위한 자리?

오픈 주방입니다. 주인장 코도 못팔듯.


맛이 좋았던 아메리카노...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절대 프렌차이즈에서는 못보지 못한 신선함이 있음.


이건 뭐였더라....바닐라라떼였던가? 아무튼 그냥 라떼는 아니고......아..곡물 라떼 였음.
미숫가루 비스무리한 맛이 납니다. 



이건 망고에이드....음...망고 에이드 입니다.

사이드로 감자침도 제공합니다.


주인분이나 가족 중에 미술 전공하는 분이 계신듯...아래 사진은 무료 배포하는 스티커인데, 아마 자체 디자인이 아닐까 시포요.



테이블마다 있는 스탠드도 감각있게...벽면에 바우하우스 포스터..


입구 쪽에는 화분도 있습니다.


 이상 동네 카페 방문기 및 몇장의 사진 포스팅!!완료.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10만원대 입문용 중고 일렉기타

1. 콜트 cort g250 
 -가격대: 8~20만원
 -구매난이도: 낮음
 
2. 스윙 swing s-100

3. 스콰이어 블렛 or 어피니티 squier bullet / affinity

4. 데임
5. 아이바네즈 지오
6. 야마하 퍼시피카 112

내가 가진 건 스윙 s-100인데 현재 퍼시피카나 스콰이어 클래식바이브로 하나 추가할까 알아보고 있다.

클래식바이브는 가격대가 30~40대로 한단계 뛰기는 한데....평이 워낙 좋아서 좋은 매물 나타나면 오버해서라도 구매 예정.


2013년 3월 26일 화요일

용인 공세동 2마리 치킨

회사 부서에서 행사가 있어서 저렴한 치킨 집 알아봄..
회사 근처에 2마리 치킨 하는 집이 2군데 검색됨 (검색어 "공세동 두마리 치킨")
  1. 투인 두마리 치킨: 처음에 이곳으로 하자 하고 혹시나 싶어 홈페이지 들어가봄..고객 게시판이 있는데 악플 작렬...배달이 늦다, 닭이 안 익어서 온다, 맛이 없다, 생닭이 아니다..,치킨 너켓 형태의 제품이다 등등...너무 평이 안좋음 ..근데 의외로 수원 용인 안양 지역에 가맹점은 많음..저런 불평이 전반적인 가맹의 수준이 아니라 특정 점포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일단 위험해 보여 주문 보류..

  2. 티바 두마리 치킨: 홈페이지에 고객 평 같은 건 없지만..네이버 댓글 평은 알바를 풀어서 그러지 좋다는 평 일색이고,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일단은 닭을 튀겨 놓은거 같아서 이쪽으로 주문하기로 함. 카드 결제도 된다고 하니..실제 먹어본 평이랑 사진은 내일 먹어본 후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음.

 ** 티바 두마리 치킨 먹고 난 후기..
 일단 기대 이상이었음. 가격이 호식이 두마리 치킨보다 500원 비싼 2만원 이었지만... 

일부러 여러 종류를 시켰음. 스파이시 후라이드 /마일드 후라이드 /양념 / 간장...

 대표적인 두마리 치킨 브랜드인 호식이 두마리와의 비교 우위로 평가를 하겠음.

 1. 스파이시 후라이드 : 티바 >> 호식이 - 호식이의 경우 후라이드가 밍밍하니 맛이 없어서 처음에 시킨 이후로 안먹는 메뉴가 되었는데 티바의 경우 후라이드의 맛이 다른 한마리 치킨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음..스파이시한 양념 바삭한 튀김 ..고기 육질도 좋았음...강추 메뉴.

 2. 마일드 후라이드: - 안매운 맛의 후라이드도 호식이 대비해서는 크리스피한 맛이 좋다. 말 그대로 마일드 하니 매운걸 못 먹는 아이들과 같이 먹을 때 주문하면 될듯..무난한 수준.
 
3.간장 양념: 이건 호식이가 나은거 같음.. 호식이 간장 양념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맛이고, 티바 쪽의 것은 좀 뭐랄까 빈약했음..양념맛이 약했다고 할까? 아무튼..별로 였고.

4.  양념 치킨: 이건 그냥 호식이랑 비슷한 수준인거 같았음.

 아무튼 결론은 스파이시 후라이드라면 정말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거...

 이상.! 사진은 먹는데 경쟁 붙는 바람에 찍을 시간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