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체험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체험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4년 3월 3일 월요일

일산 딸기 체험 - 성연 농장 딸기 따기 체험

 ps...아참...사실인지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인장께서 자기네는 무농약이라는 점을 강조하심...

 예전부터 가려고 했던 건데. 이번에 마음 먹고 실행에 옮겼다.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찾다 보니 일산 쪽으로 장소를 정하게 되었다.

어디가 좋을까 하고 검색을 해보니(네이버 이용) 일산에 이한농원이랑 그린농원 또 성연 농장이라는 곳이 검색 됨. (농원인가? 농장인가? 잘 기억이 안나네..)
일단 이한이라는 곳이 가장 지명도가 높은것 같아서 전화를 해보니..(금요일에 전화함..) 예약 마감..사장님이 전화는 친절하게 받아주삼...적어도 수요일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두번째로 그린 농원..역시 예약 마감..
세번째로 전화한 곳이 성연 농장이다..(성연은 자녀 이름일까?) 일단 이곳은 예약제는 아니고,전화를 거니 주중에 유치원인가에서 단체로 다녀가서 딸기가 많지는 않을 거라고 하시는데. 당일에 전화를 걸고 오라고 하심....일단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토요일에 방문하겠다고 함..
토요일이 되어 오전 9시에 전화를 해서 방문해도 되냐 물으니, 전에 전화를 주셨었는지 물으시고 역시 딸기가 많지는 않다고 하며 감안하여 방문하라고...
방문 확인하고 출발~..약 40분 걸려서 정시 11시에 도착....11시 까지 도착한 이유는 11시부터 개방인데 딸기 양이 많지 않다고 했으니 늦게 가면 그나마도 없을까봐...

 아무튼 큰 길가에서 시골길 같은데로 조금 들어가니 하우스 나오고 금방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물론 네비의 힘을 빌려서...

 농장이라 넓직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진입로도 좁거니와 주차 공간도 넓지는 않다...7~8대 정도 되려나? 아무튼 우리는 11시 첫 타임을 어택 했으므로, 어렵지 않게 주차까지 완료 후 입장!!..

 아주머니 한분이 계시고, 간단하게 현재 상황 설명..(주중에 유치원에서 다녀갔다..등등..)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고 입구 쪽의 약간의 공간에는 평상이랑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나 책 등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 아이는 장난감에 일단 눈이 팔림..


 일단 아주머니가 시식용 딸기를 열댓개 정도 가져 오셔서 시식과 함께 간단한 설명...등등.

 딸기 고르는 법...(적당한 크기에 윤이 반질반질 나는 놈을 고르라는...)에 대한 설명을 듣고, 딸기 상자를 하나씩 쥐고 현장에 투입!!.

 미리 공지된 대로 먹음직 스런 딸기가 많지는 않았지만.....샅샅히 뒤져서 먹을 만한 놈들로 따기 시작~..대략 인당 1kg정도 따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딸기 양이 충분했다면 이보다 훨씬 적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채취가 가능했을 것으로 예상...

 약 2kg정도 채취해서 절반은 그 자리에서 바로 씻어서 냠냠~..당도가 높은 것도 있고 안그런 것도 있고...


 가격은 2월까지는 kg당 15000원 정도 였던거 같은데 우리가 방문한 3월 부터는 12000원 이라는거 같은...계산은 집사람이 해서 잘 모르겠다.

 거리가 멀지 않다면, 아니면 지나가는 길이라면 체험 삼아 한번 가봄직한 곳인거 같다.

 체험 마치고 나니,,갓 12시가 넘어서 일산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나 탈까 하다가 자전거 빌리는 비용 생각하니,,(여의도 대비..)...돈이 아까워서 배다골 테마파크?공원 이란 곳을 들렀다 왔는데,,,가보니 비단잉어 축양장이 메인인데 이런 저런 동물이랑 공예 체험을 하는 곳이었다.

 입장료 성인 9천원 / 어린이 7천원이던가?...동물들 관리 상태가 별로라 좀 불쌍한 생각이 들던데,,,잠깐 들렀다 가기는 좀 돈 아깝고,,,날 좋을 때 피크닉 준비해서 오면 시간 죽이기는 괜찮은 곳인거 같다....

 내부에 기념품 점, 카페, 빵집, 식물원, 캠핑장, 축구장, 등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기는 하다...입구쪽에 수영장도 있는데..이건 여름에만 개장하는 듯...


PS 사진은 LG G2로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제주 차귀도 배낚시 체험 - 수용횟집





 제주 놀러가서 뭐 할거 없나 검색하다가 인터넷에서 발견한 곳. 차귀도..

 원래 좀 유명한 곳인거 같긴 하다. 원래 낚시에 취미가 있지도 않거니와 해본 적도 없어서 그냥 무조건 저렴한 곳으로 찾은 곳이다.

 위치는 인터넷 검색해 보면 그냥 나올 것이고...이동이야 대부분 렌트카를 이용할 테니 렌트카에 달린 네비를 이용하시라..

 가격을 설명하자면...

  1. 그냥 낚시만 체험하면 인당 1만원.

  2. 바베큐 배낚시는 인당 2만원.
        - 배에서 굽는 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고 보니까. 새우랑 꽁치 같이 생긴거랑
          홍합인가를 구워주는데...생각해 보니 제주도에서 나는 생선들이 아닌지라
          신선도나 맛이 메롱일 것 같아서 그냥 낚시만 하기로 함.

  3. 오후 6시 부터는 야간 낚시라고 하는데, 이건 인당 2.5만원

 한가지 주의할 것은 현금만 받는다는 것....수용횟집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카드로 결제 해준다고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서로 말이 틀려서 만약 카드를 이용해야 할 경우 꼭 전화를 통해서 확언을 받고 갈것...


 아무튼 우리는 인당 1만원 짜리 낚시를 하기로 함.

 총 소요시간은 2시간...왕복 이동시간 제해도 약 1시간 넘게는 낚시 체험이 가능한듯..

 가격대비로 보면 상당히 만족 스러운 것 같기는 하다.

 미끼 끼워서 던져 놓으면 손바닥 만한 물고기들 잘 잡힌다.

 우리 일행은 낚시 초보인데...약1시간 동안 10마리는 넘게 잡은 것 같다.

 잡은 고기는 선장님이 그 자리에서 회로 쳐준다...출발 전에 구입한 초장에 냠냠~

 남은 고기는 싸가거나 놔 주거나 횟집으로 가져가면 6천원이가?..내면 매운탕으로도 끓여 준다고 하나,,우린 그냥 다시 풀어 주고 왔다.




거의 다 먹고 중간에 찍은 사진..


오른쪽 건물이 횟집...왼쪽에 간판 달린 곳이 접수 하는 곳.


배시간이랑 가격이 살짝 보인다....자세히 보면.^^


선착장이라고 하나?...배타러 가는길..





우리가 탔던 배...크지는 않지만..뭐. 적당하다.

차귀도 인가?...이동 중에 보이는 작은 섬.


꽂혀 있는 낚시대들....

낚시 삼매경...여자들도 쉽게 하고 애들도 미끼만 끼워 주면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