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커피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커피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히긴스 신정2동 카페

2023년 신년을 맞이하여 어딘가를 가야하나 고민하였지만, 딱히 갈데가 없어서 방문하게 된 동네 카페 히긴스


근처에 붉은벽돌이라는 구옥을 개조한 카페가 있는데,(여긴 못가봄)
최근에 비슷한 컨셉으로 히긴스라는 곳이 오픈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우선 장점만 적어보면
1. 커피 맛있음.(아메리카노 기준 저렴. 3천원인던가?)
2. 음악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음 - 음향도 잘은 모르지만 괜춘.
3. 편안한 인테리어


가운에 있는 테이블인데, 아마 음악감상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손님을 위한 자리?

오픈 주방입니다. 주인장 코도 못팔듯.


맛이 좋았던 아메리카노...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절대 프렌차이즈에서는 못보지 못한 신선함이 있음.


이건 뭐였더라....바닐라라떼였던가? 아무튼 그냥 라떼는 아니고......아..곡물 라떼 였음.
미숫가루 비스무리한 맛이 납니다. 



이건 망고에이드....음...망고 에이드 입니다.

사이드로 감자침도 제공합니다.


주인분이나 가족 중에 미술 전공하는 분이 계신듯...아래 사진은 무료 배포하는 스티커인데, 아마 자체 디자인이 아닐까 시포요.



테이블마다 있는 스탠드도 감각있게...벽면에 바우하우스 포스터..


입구 쪽에는 화분도 있습니다.


 이상 동네 카페 방문기 및 몇장의 사진 포스팅!!완료.

2018년 4월 11일 수요일

성수동 커피 체리

근처에 근처에 들렀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커피 한잔에 시간 보내는 중

아메리카노 2000원

맛 괜찮네..쓴 맛 신 맛이 덜함.
직접 로스팅까지 하는거 같기도..



2011년 7월 19일 화요일

커피 품종: 과테말라 genuine 안티구아

특징 : 자연의 은혜 속에서 길러지는 커피는, 특유의 산미, 밸런스가 잡힌 감미, 그 리고 강력한 Body를 겸비하고 있습니다. Body와 신맛이 강해 드립용 커피로 많이 이용되며, 풍부한 커피 향을 자랑합니다. 과테말라는 커피가 자라기에 이상적인 화산재 토양이 비옥하며 햇빛 또한 충분하여 생산되는 커피의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커피전문가와 로스터들이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로스팅 포인트 : Full City
맛의 밸런스
신맛 ★ ★ ★ ★
바디 ★ ★ ☆
단맛(고소한 맛) ★ ★ ★
쓴맛 ★ ★ ★
향미 ★ ★ ★ ★
감칠맛 ★ ★ ★
* 로스터들이 좋아하는 커피.  
 
과테말라 genuine 안티구아의 유래
SHB는 산지고도에 따른 과테말라 커피 1등급 명칭입니다. 과테말라는 중남미를 대표 합니다. 화산지대로 풍부한 커피 향과 Body가 강한 훌륭한 커피가 생산되는 국가입니다. 중부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Sacatepequez지방 안티구아 커피는 Smoky향이 나타나는 독특한 커피로 유명합니다. 재배되는 고도에 따라 등 급 구분이 이루어지는데 1600~1700m의 높이에서 재배된 것이 Strictly Hard Bean (SHB)이고,1350~1500m 의 높이에서 자란 것을 "Hard Bean"이라고 하며 850~1000m의 높이 에서 자란 것을 "Prime Washed"라고 부릅니다. SHB는 Body가 강하며 신맛이 매우 강할 뿐 아니라 감칠맛이 나는 훌륭한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과테말라시 남부지방에 위치한 Antigua는 세계 커피 마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급 커피로 Body와 신맛이 강해 스트레이트용으로 널리 이용되며 브랜딩시 풍부한 커피 향을 강조하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커피 향을 강조하고 싶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깊은 산속부근에서는 아직 도 마야문명을 지지한 후예인 인디오들이 현대문명과는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문명과 거리를 두고 있어서인지 이 지역의 커피는 아직도 옛날 그대로의 맛이 숨 쉬고 있습니다.

커피 품종 : 콜롬비아 슈프리모 (Columbia supremo)

커피 품종 : 콜롬비아 슈프리모 (Columbia supremo)

품명 : 콜롬비아 슈프리모
특징 : 콜롬비아 커피는 마일드 커피로 대변되며, 향이 뛰어나고 맛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는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훌륭한 맛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 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는 두 가지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약간 불균일한 커피 들을 엑셀소, 균일화된 커피는 슈프리모라고 합니다.
로스팅 포인트 : City
맛의 밸런스
신맛 ★ ★ ☆
바디 ★ ★ ★ ☆
단맛(고소한 맛) ★ ★ ★ ☆
쓴맛 ★ ★ ★
향미 ★ ★ ★ ☆
감칠맛 ★ ★ ★ ★
* 초콜릿처럼 달콤한 커피.
콜롬비아 슈프리모의 유래
콜롬비아는 3000m급 안데스 산맥이 전 국토로 커피에만 전념하며, 산악 타카하라 지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질, 기온, 모두 커피 재배에 매우 적합한 국토를 가지고 있으며, 커피 생산량은 세계2위 로 농원 수는 30만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대부분이 소규모의 농원입니다. 콜롬비아의 원두커피의 전파는 16세기경 하이티를 거치며 엘살바도르로 부터 전파되었다는 설과 17세기경 베네수엘라로 부터라는 설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후반 부터이며, 지금은 국민7 명중 1명이 커피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국립 커피생산자 연합회(FNC)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숙련된 커피 감정사에 의해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저온 컨테이너로 입하됩니다. 안데스의 풍부한 은혜 속에서 길러지며 정성을 들여 재배되어 콜롬비아 최고급품의 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슈프리모는 약배전, 중배전, 강배전, 어떤 강도의 로스팅에도 좋은 맛을 가지기 로 유명한 커피입니다. 콜롬비아 커피의 등급은 크게 두 가지로 Supremo와 Excelso로 나누어집니다.
Supremo - Screen. size 17이상
Exelso - Screen. size 14~16
Screen. size 13 이하의 것은 자국 내에서 거의 소비되며 수출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2011년 7월 16일 토요일

좋은 커피 생두 구별법

좋은 커피맛을 결정하는 요건으로는 생두의 품질 및 신선도 70%, 배전도의 적합성 20%, 추출 기술의 숙련도가 나머지 10%를 차지한다. 좋은 커피맛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요소가 되는 좋은 생두를 선별할 수 있는 기준으로 냄새, 색상, 크기, 결점도 등이 있다. 특히 결점도는 생산지에서 생두를 선별하여 정확한 등급을 매기는 기준이 되며, 생두의 가공 품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 냄새
60kg 단위로 포장되어 있는 생두 포대를 개봉했을때, 코를 찌르는 듯한 매콤한 냄새가 많이 날수록 신선한 원두이다.

■ 색상
SCAA의 기준에 따르면 신선하게 잘 보관된 생두는 짙은 Green 색상을 띠고 있을때가 가장 신선한 시기이며, 장기 보관으로 인해 수분 함량이 적어짐에 따라 Blueish → Greenish → Light Green → Yellow → Yellowish → Brown으로 탈색되어 신선도가 떨어진다.
생두의 색상 변화에 걸리는 시간은 Green에서 Yellow까지 5~10년, Brown까지 10년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인도의 '몬순커피(Monsooned Coffee)'는 최적의 상태에서 거의 흰색에 가까운 노란색을 나타낸다.

■ 크기
생두 크기를 나타내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는 '스크린 사이즈(Screen Size)' 등급 분류 체계가 사용된다. 스크린 사이즈가 일정할수록, 즉 크기가 균일할수록 좋은 생두이다. '스크린 사이즈'는 17/18, 15/16, 13/14 등으로 표시되는데, 스크린으로 불리는 판 위에 생두를 올려 놓고, 흔들어 주면 스크린 사이즈보다 작은 크기의 생두는 구멍을 통해 빠져나가고, 스크린 사이즈보다 큰 생두는 스크린 판 위에 남게 된다. 1 스크린은 1/64inch로 표시하며, 약 0.4mm에 해당한다. 가장 적당한 생두 크기로 알려진 '스크린 사이즈 17/18'은 생두의 폭이 6.75~7mm임을 의미한다. 생두의 일반적인 스크린 사이즈는 14/64inch~20/64inch의 범위내에 포함된다.

■ 결점의 혼입 정도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에서는 수확된 생두 Sample 300g 중에 포함된 결점두 및 돌과 같은 이물질의 검출 갯수에 따라 Class 1, Class 2, Class 3, Class 4, Class 5의 다섯가지 등급으로 분류하였는데, 수치가 낮을수록 결점두(Defect Beans)가 거의 없거나, 적게 혼입되어 있는 양질의 생두임을 나타낸다. SCAA에서는 0~5점까지의 결점두가 거의 없는 Class 1 등급의 생두를 'Specialty Grade'으로, 0~8까지의 Class 2 등급의 생두를 'Premium Grade'로 명명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점수를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Brazil Santos No.2'의 경우 No.2는 불량두가 거의 없는 최상품의 고급 원두임을 나타내주는 표시이다.


커피 맛에 영향을 미치는 결점두의 종류는 아래 표와 같다.

2010년 8월 17일 화요일

2010년 1월 6일 수요일

커피가 다 떨어졌다...

 스타벅스에서 사온 커피도 멜리타도 다 먹어 버렸다. 주로 핸드 드립으로 마셨는데, 핸드 드립이 커피 소모량이 많은 것 같다. 생두도 있긴 한데 지난 번에 오븐에 태워 먹은 후로는 별로 의욕이 생기질 않네. 에스프레소 용으로 좀 사서 라떼나 마끼아또를 좀 해먹으면 좋겠는데, 최근에 시작은 초초초 긴축 재정으로 인해 2만원 남짓하는 커피 한봉지 사기에도 부담스러움을 느낀다.
 이 놈의 쪼들림은 언제나 벗어날 수 있으려나....가끔씩 사보는 로또는 최근 들어 5등 하나 맞춰본 적도 까마득하다.
 참...다음에 커피 마시고 나면 커피 점이라는 것도 한번 해봐야겠다....갑자기 생각났네..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오븐 로스팅




 오븐에 로스팅한 커피....구워지는 과정을 오븐의 투명창을 통해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태워 먹었다.ㅋㅋ... 오븐 속에서 뒤집어 주는 행위를 할 수가 없어 골고루 볶을 수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안 볶아지는 것들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것들 까지 익혀 보겠다고 욕심을 부리다가 그만 이 지경까지 되어 버렸다.
 전체적으로 먹을 수 없을 만큼 타 버렸음에도 아직까지 덜 익은 것들도 보인다.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게 까맣게 타지만 않으면 향도 좋고 보기도 좋기는 하다.

 그래도 아까운 생각에 믹서기에 갈아서..(아직 핸드밀은 없기 때문에..) 브리카에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마끼아또를 만들어 엄마랑 마누라한테 대접했는데, 카라멜 시럽 때문인지 그냥 잘 마시더군...

그래서 에스프레소를 한번 내려봤는데...도저히 마실 수 없는 수준이라..그냥 버려 버렸다..ㅋㅋㅋ..

 조만간 다른 방법으로 다시 한번 도전할 예정이다...

2009년 11월 2일 월요일

득템~ 보덤 드미타쎄 이클리아

 브리카를 장만했으니, 적당한 에스프레소 잔이 있어야겠구나..생각하던 차에
현대 백화점에 갈일이 있어서 평소에 거들떠보지도 않던 식기 매장을 한참 동안 돌아다녔더랬다.

 한 잔에 몇 십만원하는 것부터 몇천원 하는 도자기 까지 있던데 난 화려한 문양이 들어간 것 보단 simple한 디자인의 제품이 좋다.

 그래서 고민하던게 illy 제품 이었는데. 하나에 2만원 얼마 달라고 했따.....흠..잠시의 고민...
돌아다니기 귀찮은 마누라의 충동질을 이겨내고 끝내 선택한 제품은 롯데닷컴에서 봤던 BODUM의 이클리아 bone china..셋트에 3만원 얼마...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illy의 제품이 그냥 도자기 인것에 비해 보덤의 제품은 bone china라..훨씬 메리트가 있는 듯하다..

 크기는 생각했던 에쏘 잔보다는 좀 큰 듯하지만...상아빛 색깔이랑 마무리가 마음에 든다..

 간결한 디자인도 질리지 않을 스타일 인듯....^________________^. 흐뭇한 쇼핑이다..


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비알레띠 브리카 모카 포트 간단 사용기

 사진을 찍어서 함께 첨부해야 하는데 마땅한 사진이 없어 그냥 말로 대신 한다.

 사용 전에 여기저기 사용기를 읽어본 덕에 첫 번째 작업도 성공적으로 끝났다.

 적절량의 물을 붓고 불위에 올려 놓으니 자연스럽게 "푸슝~~" 소리와 함께 크레마를 포함한
에스프레소가 추출 되었다.

 처음 사용할 때 태워 먹거나 포트를 정확히 잠그지 않아 커피가 옆으로 새나왔다는 글을 읽었었는데.
그리 까다롭진 않았다. 그냥 적절하게 감으로 하면 될듯..

 따뜻하게 더운 우유를 부우니 손쉽게 라떼도 만들어 먹을 수가 있었다.



총평:

 생각했던 것보다는 커피의 질이 괜찮았다고 생각된다. 추출상의 번거로움 면에서는 핸드 드립보다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주전자가 뜨겁게 가열되기 때문에 주전자를 씻어 놓으려면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

 그 외에는 별로 탓할게 없을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는 그 자체 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비알레띠 브리카 모카 포트

 예전부터 노려오던 아이템인데 열심히 웹서핑하다 보니 저렴하게 나온 중고품이 있어서 질러 버렸다.

 택배로 구매하는 거라 아직 내 손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더불어 보내주실 분이 가지고 있는 생두도 보내 준다고 하니, 관심 분야의 하나인 홈 로스팅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____^

 들뜬 마음에 거품기랑 에스프레소 잔도 둘러 보고 있다.

 에스프레소 잔은 보덤 코로나 본 차이나 제품 2P에 3만원 정도...라떼용 우유 거품기도 대략 3만원 정도...

 나중에 핸드 밀이랑 로스터 or 로스터 대용품만 준비하면...왠만한 제품은 다 해먹을수 있을듯~

--2012년 11월에 적어 보는 모카포트 사용기..

일단 에스프레소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그냥 물 조금 넎고 커피 담아 주고 물 끓어 오를 시간만큼만 기다리면 크르릉~ 하는 소리가 함께 2잔 정도의 에스프레소를 얻을 수가 있다.

생각보다 번거롭지도 않고 재미도 있다. 여기에 그냥 거품기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 간단하게 카페 라떼를 해먹을 수가 있다. 카라멜 시럽도 추가 하면 카라멜 마끼아또 되는거고..

 요즘은 홈플러스 같은데 가면 그라인딩 해놓은 커피도 많이 구비가 되어 있어서 커피 전문점에 가지 않아도 되고 , 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밖에서 사먹으면 못해도 3천원은 줘야 하는데, 집에서 해먹으면 우유 값이랑 커피 값 더해도 제조 원가는 아마 천원도 되지 않을거 같다...이거 생긴 이후 로는 누군가에 카페에서 만나는 일이 있지 않는 한 밖에 나가서 거의 커피를 사먹지 않는다.

 커피를 일상적으로 마시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강추하는 아이템이다.


492951ac319cd
BODUM_CORONA_COFFEE_P_1.gif
이미지출처 : njoyprice.com


Bodum-Latteo-Milk-Frother.jpg
이미지출처 : www.xpresscoffeeuk.co.uk

이미지출처 : hsblog.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