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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8일 일요일

에그드랍 (Egg drop) - W몰점

W몰 에그드랍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w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그드랍...예전에 한번 먹어 보았던거 같기도 한데, 그 때는 아마도 아보카도 들어간 제법 가격대가 있는 제품으로 먹었던거 같네요.
 대략 2년전 쯤이었을거 같고, 그 후로 다시 찾은 적은 없었으니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던가 봅니다. 가격이든 맛이든...

 아무튼 W몰을 돌아다니다가 배가 출출하기는 한데, 너무 과하게 먹고 싶지는 않아서 고른 집입니다. 일단은 냄새가 꼬소하이...좋기는 하거든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했고, 단촐하게 가장 기본인 미스터 에그 세트로 해보았습니다.


          미스터 에그 + 해쉬브라운 + 커피(아이스) 로 구성된 메뉴 였고, 
          가격은 7,400 원....(2022년 1월8일) -==> 요즘 음식 값이 정말 많이 올랐네요.

 주문하고 한 5분 만에 완성이 된거 같습니다. 빵과 계란 굽는 시간이었겠죠.
 


 배가 고플때라 그런지 맛있어 보입니다. 계란 위에 연유?인가를 끼얹은 듯 합니다. 안에는 뭐가 들었나 모르겠네요.
 

 
한입 먹어 보았습니다. 계란 밑으로 노란건....아마도 치즈겠죠?


조금 더 베어물어 보니, 노란 소스가 보이네요. 케챂이랑...머랑 머랑 섞은거 같습니다.


사이드 메뉴 해쉬브라운도 한입....해쉬브라운을 가장 흔하게 접하는 곳이 아마 맥도날드 일텐데, 맥도날드와 비교해 보자면....얘는 감자전 같습니다. 바삭한 감이 없고, 그냥 안바삭한 빈대떡 같아요. 그래도 감자는 원체 좋아해서 맛있게 냠냠.



식사 시작 한 5분만에 쓱싹...해치워버렸습니다.



총평: 맛과 양보다는 감성으로 먹는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내용물로 보자면 햄버거 세트보다 나을게 하나 없거든요. 풍성하게 올라가 있는 계란 빼면 시체....머...본인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2020년 9월 1일 화요일

오목교역 에그드랍

신상은 아니고 좀 된 제품이긴 하지만 에그드랍을 먹어보았슴다.

먼저 위치 안내를 하자면 오목교역 1번 출구 내려가서 왼쪽 구석에 있슴다. 
헤매지 마세요. 지도 앱이나 그냥 주소만 보고 가면 찾기 힘들어서..저도 몇분 헤매다가 매장에 직접 전화 걸어서 찾았음.

매장은 테이블 두개 던가? 아담해서 딱봐도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이 메인일 거 같음.

 토요일 점심 쯤 방문했는데 20분 대기 타고 이것저것 사서 귀가.

소감은...맛은 있으나 특출나진 않고...아이들이나 느끼 한거 잘 못먹는 사람은 한개를 다 못먹음.

그냥 좋은 경험이었고. 다시 먹을거 같지는 않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