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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2일 일요일

2023년 1월 22일 부천역


예전에 제법 많이 다니던 곳인데 이제는 자주 올일은 없다.

설날 당일이라 한산하기도 하고.


주변 상가도 낡은 건물에는 공실도 제법 보인다.
 

난잡한 번화함
밤이 되면 여전하겠지.


쓸쓸함이 느껴진다.


세월이 흐름에 나도 같이 쓸려가고 있음을 알기에 뭔가 씁쓸하다.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부천 타이거 슈가 밀크티

부천에 타이거 슈가가 생겼네요.

전에 홍대 놀러갔을 때 줄 길게 늘어서 있는거 보고 왔었는데..

저긴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길게 줄이 서있을까 궁금했었더랬는데,

근처에 생겼길래 한번 사 먹어 봤습니다.

결론은 근처에 있는 흑화당이 더 맛있네요.

타이거 슈가도 가맹점 마다 맛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밀크티를 먹었을 때 티의 맛이 너무 연해서 그냥 설탕 우유를 먹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티 맛이 강해야 할 듯 해요..

하지만 어느 것이 더 좋고 말고는 개인의 성향 차이도 있으니, 한번 먹어 보시는걸 추천..


2019년 7월 14일 일요일

부천역 사천카오위 - 마파두부덮밥

집에 가는 길에 출출해서 종종 들르는 집입니다.

오늘은 면이 아니라 덮밥에 도전해 봅니다.

가격이 착하네요: 마파두부덮밥 5000원


기본 반찬 나옵니다.
짜샤이?...오른쪽 밑에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 않고 왼쪽 밑에 무생채는 먹을만 했습니다. 땅콩 무침도 괜찮았고,



음식이 빨리 나오지는 않네요. 그래도 늦은 편은 아닙니다.
푸짐해 보이네요. 밥이 한공기는 더 되어 보입니다.
최근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 양이 좀 많지 않은가 싶기는 했지만, 많이 주는데 뭐라고 할 수는 없겠죠.

 두부와 밥을 적당히 버무려서 한입.~.
맛있네요. 두부 부드럽고 중국에서 종종 먹곤했던 마파 두부가 지나치게 짠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것의 경우는 짜지 않아서 밥과 버무려 먹기에 적당한 정도 입니다.
몇 숟가락 먹다보면 마라의 적당한 얼얼함이 올라와서 더욱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맥주 한잔 곁들여 주면 저녁 혼식의 완성.
외로움을 달래주는 소울 푸드가 됩니다.


마파두부 : 5천원
맥주 1병: 4천원

총 9천원 지출,

나중에 꼭 다시 와야겠네요..다음에는 가지덮밥으로 한번 시도해보려고요.

2019년 7월 8일 월요일

부천역 흑화당 밀크 버블티


 맛있음.

 설탕도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느끼하지 않게 시원하게 잘 마심.

 왼쪽은 밀크 버블티 오른쪽은 크림 밀크 버블티 인데,

 첫 맛은 진한 크림으로 인해 크림 밀크 버블티가 낫지만 먹을 수록 느끼함이 올라와서,

 그냥 밀크 버블티가 더 무난함.

 밀크 버블티가 4800원 이던가? 매일 마시긴 부담되는 가격일 수도 있겠지만, 가끔씩 한번 마셔주기엔 나쁘지 않은 가격....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생각하면 본전 생각은 그리 나지 않음.

 오다가다 종종 먹을 듯.


2019년 6월 15일 토요일

부천역 우육면 중국 면요리 - 일가채 (?)

부천역 근처 중국 면 요리 집.

위치는 부천역 북부에서 춘의 역쪽으로 쭈욱 내려오다 다비치 안경 있는 골목 에서 좀 더 내려오면 있다. 2층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는 않는편

말간 국물에 면이 도삭면이라고 하나?. 하나 씩 뜯어낸 면인데, 식감이 쫄깃하니 아주 좋다.

이전에 소개했던 우육면은 일반 기성면인데, 이집은 수제인가? 아무튼 식감면에서는 훨씬 좋음.
국물이 일단은 양념이 없니 나와서, 취향에 맞게 양념도 맞춰서 먹으면 좋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는데, 맛은 있어서 나중에 또 올 생각 있음.

요즘 중국 음식 너무 좋아...다음에는 와서 마파두부 같은 것도 먹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