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기타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기타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알리발 돈리스 스트렛 넥 - 수령기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스윙 s100이 있는데 최근에 넥이 좀 휘어짐...

트러스로드를 돌려서 조정하면 되는데...트로스로드에 렌치 꽂는 구멍이 틀어져서 렌치가 꽂히지가 않음.

전부터 넥에 대한 불만이 좀 있었던 터라...알리에서 넥만 충동적으로 구매
(사실 구매 전에 이것저것 많이 공부는 했음)

 -돈리스
 - 와와

둘이 어느 정도 퀄리티를 내준다는 사전 조사 후에 알리를 시시때때로 모니터링...

 우선 원래 달렸던 넥이 메이플이라 변화를 주기위해 이번에는 로즈 우드로 하기로 하고...

 - 스트렛
 - 22프렛
 - 로즈우드 지판
 - 사틴 피니쉬
 - 42mm 너트 
 - 9.2" 곡률

이러한 스펙...- 지판 재질과 피니시만 빼면 스윙 s100그대로 제품 서치해서 고른 제품이 약 3주 정도만에 도착.... 

포장 상태는 양호하게 온거 같음.

상자 내부에 이중 포장도 해주고.

트러스로드 조정을 위한 렌치도 동봉되어 있음..
고맙긴 한데,,,집에 이런게 10개는 있는거 같음.


로즈우드 지판에 무로고...아 펜더 마렵다..

오리지널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형상에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색상은 마음에 든다.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스윙 기타 s100 plus 사양 spec

 10년도 넘게 사용 중인 스윙 기타가 있는데, 정들어서 팔거나 버리지는 못할거 같고,


나중에 넥이나 바꿔서 사용할 요량으로 사양 확인용으로 저장해 둠.


곡률 스케일 등 참조하면 되는걸까나?. 해본적은 없어서....나중에 큰 시행 착오를 겪겠지만 재미는 있을 듯.



2023년 8월 4일 금요일

기타 레슨 잠시 쉬어 가기 - 레슨 중 느낀 나의 문제점들

  1년 8개월 정도 진행했던 기타 레슨을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 

 그동안 나름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생각 만큼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점에 대해 고민을 해본 결과 몇가지 문제점을 개인적으로 도출 하였다.


 1. 피지컬 문제

    - 레슨을 받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속도가 붙지 않는 점이었다. 80bpm정도 올라가면 4연음이 안될 정도. 이 부분은 아무리 lick을 반복 연습해도 나아지지가 않았다. 

      처음 레슨을 받으러 갈 때 아주 생초짜로 간게 아니고 어느 정도 개인 독학을 하는 중에 시작한거라. 크로매틱에 대한 연습을 별로 하지 않았는데...이게 나중에 되서 속주를 하려 할 때 뭔가 벽처럼 앞을 가로막고 있는 듯한 장벽이 느껴졌다. 

      어차피 속주라는 벽은 극복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피지컬에 대한 부족함을 레슨을 통해서 극복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인 트레이닝에 좀 더 힘을 쏟는게 좋을 것 같아서...

    - 이를 극복하기 위해 60bpm 부터 4beat 8beat 16beat 3연음 6연음까지 크로매틱을 연습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어제 잠깐 해보니, 60bpm에서  16beat까지는 가능한데, 6연음은 약간 스피드가 딸리는 것이 느껴졌다. 조금만 연습하면 60bpm은 가능할 것 같고, 하루에 1씩 늘려갈 계획이다.


 2. 박자 문제

   - 정박의 경우는 괜찮은데, 한박자 먼저 시작하거나 늦게 시작하거나 하는 경우, 연주 진입할 때 엄청 해메는 경우가 많았다. 엄밀히 박치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데 악보에 표현된 박자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감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악보로만으로는 절대 표현 못하고 실제 연주된 것을 아주 천천히 몸으로 익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는 한데, 악보에 나타난 그대로 해석해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과제 중 하나이다.

    근데 이걸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  박자에 대한 영상은 유튜브에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박자 새는 연습 동영상이 좀 있기는 하지만 리듬감 키우는 연습은 어떻게 해야 할지....박자 잘 새다 보면 리듬감도 생기려나?)


 3. 악보 암기

  - 악보가 정말 안외워진다. 수백번을 해서 겨우 외워놓으면 금방 까먹는다고 할까? 이건 그냥 나이를 먹어서 암기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인가?


 4. 자꾸 틀리는 습관

  - 아무리 자신있는 프레이즈 릭이라도 첫번째는 더듬는 버릇이 있다. 이건 아마 틀리더라도 곡의 진행을 따라서 쫓아가는 식으로 연습을 해야 했을거 같은데, 틀리면 멈추고 처음부터 다시하는 습관 때문에 생긴 나쁜 버릇 같다. 이건 차츰 연습하면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이상 레슨 받으면서 내가 생각한 문제점 극복 과제들을 적어 봤는데 개인연습을 통해서 피지컬은 확실히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나머지 들도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는 아닌 듯하니, 진지하게 고민을 하면서 연습해 나아가야겠다.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문베이 텔레 구매

 중고로 스콰이어 구해보려고 했는데 마땅한 매물 구하기도 어렵고

아래 매물 디자인에 끌려서 신품으로 구매


아직까지는 대만족

1. 우선 예쁘고

2. 소리도 노이즈 없이 깔끔함.

3. 텔레의 개성이 소리에 뭍어나는지는 잘 모르겠음. - 다른 텔레를 쳐본적이 없어서.

4. 금속 파츠 퀄리티 싼티 없음

5. 넥감 부드럽고 좋음. 락카 안입혀진 나무 느낌이라 좋음.

6. 프렛 마감 생각보다 좋음. 걸리는 부분 없음..

 - 하이 프렛에서 끝단 마무리 2% 부족한 부분있기는 하나.

 - 국산 저가 보다 나아 보임

7. 스팔티드 문양은 원래 자연 무늬가 아니라, 그려 넣은거 같기도 함.

8. 나중에 픽업/ 새들브릿지/ 너트 정도는 업글 의향있음.

9. 여유 되면 헤드 머신도.

10. 데칼 작업은 하려고 하는데 깔끔한 도안 찾기가 힘드네.

  - 열전사지는 구해놨음...(물 전사지가 좋은데...동네 문구점 가니 열전사만 있어서...)

  - 전사지는 급한거 아니면 인터넷 구해하길...--수요많은 제품이 아니라 문구점 개비쌈.

11. 이상 사진으로 마무으리...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10만원대 입문용 중고 일렉기타

1. 콜트 cort g250 
 -가격대: 8~20만원
 -구매난이도: 낮음
 
2. 스윙 swing s-100

3. 스콰이어 블렛 or 어피니티 squier bullet / affinity

4. 데임
5. 아이바네즈 지오
6. 야마하 퍼시피카 112

내가 가진 건 스윙 s-100인데 현재 퍼시피카나 스콰이어 클래식바이브로 하나 추가할까 알아보고 있다.

클래식바이브는 가격대가 30~40대로 한단계 뛰기는 한데....평이 워낙 좋아서 좋은 매물 나타나면 오버해서라도 구매 예정.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C harmonic minor scale pattern


각 패턴을 오른쪽으로 2프렛 이동 시키면 D harmonic minor scale이 된다.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기타 픽업 쉴딩

Seung-young Kim's Music Life 라는 곳에서 퍼온 글 입니다.



이번에 제기타의 픽업을 스카이 STCR(넥 쿨레일 타입)과 HSDO(브릿지 험버커)로 교체를 하면서, 쉴딩 까지 같이 해봤습니다.

다른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하여 작업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제기타는 원래 싱-싱-험인데, 가운데 픽업은 안쓰기 때문에,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셀렉터를 기존 5단에서 3단으로 바꾸고, 톤 노브를 뽑고 그 자리에 싱/험 전환 스위치를 달았습니다.

새로산 스카이 픽업은 둘다 험버커(STCR은 싱글형 타입 험버커)이기 때문에 사실 쉴드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글고 결정적으로 니가 방구석에서 나가서 큰 볼륨으로 기타를 칠 일이 없는데 쉴드는 뭐하러 하냐! 하고 반문하는 분들 계실것인데... 음... 시파 그냥 하고 싶어서 했다! 라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


재료 모습입니다. 먼저 동테이프를 구해야 겠지요. 저는 스카이픽업(www.guitarparts.com)에서 1만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기타 두대는 충분히 쉴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히 보내주셨네요. 그리고 은선이라고 기타 배선할때 쓰는것도 1M가 들어 있습니다.


동테이프를 잘라서 붙입니다. 동테이프가 늘어나거나 하지가 않기 때문에 라운드진 부분이나 모서리 처리하는것이 생각보다 힘이 많이들고 까다롭습니다. 하면서 느낀 요령은 먼저 라운드 된 부분하고 각이진 부분부터 동테이프를 붙이고, 나중에 큰 면을 붙이는 방식으로 하는겁니다. 작업 중간사진을 안찍었네요..


잭 플러그 들어가는 홈도 깔끔하니 붙여줍니다. 노가다의 산물이지요. 다른곳에서 보면 쉴드할때 동테이프 연결부분등에는 납땜을 해주라는 말이 있던데, 굳이 할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테스터기로 이리저리 찍어 보니 전도가 잘되고, 동테이프를 살짝식 겹쳐서 붙이기 때문에 굳이 납으로 다시 땜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이더군요.


자 이제 새로낀 픽업을 꼽고 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인두를 예열시킵니다. 위의 사진은 인두 걸이대로도 변신하는 놀라운 제 기타 스탠드 입니다.


픽업을 장착하기전 필요한 배선을 해 둡니다. 볼륨에 그라운드 접지선을 땜할때는, 볼륨 표면이 넓기 때문에 납을 볼륨 표면에 어느정도 땜한후 인두기로 납이 충분히 퍼질때까지 가열을 해 준 후, 전선을 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보기엔 땜이 된것 같지만, 약간 땜이 떠있을 수가 있습니다.


픽업 장착전에 필요한 배선을 마무리 한 사진입니다. 쉴드한 동테이프에도 그라운드 접지가 연결됩니다. 제가 한 방식은 3-way S/W의 샤시에 그라운드를 접지한 것입니다. 스위치가 바디에 고정이 되면서 샤시의 넓은 부분이 동테이프와 닿기 때문에, S/W의 샤시에 그라운드를 땜해넣으면 자연적으로 쉴드까지 연결이 확장이 되는 형태입니다.



픽업 배선을 마무리 한 상태입니다. 픽업 배선하는것은 의외로 간단하더군요. 한가지 제가 톤노브를 쓰지 않고 스위치를 달았기 때문에 기존에 톤노브와 하이필터용 콘덴서를 쓰지 않았습니다. 원래 톤노브는 돌렸을 경우에도 콘덴서의 하이필터는 약간 작용을 하게 되기 때문에, 콘덴서를 완전히 뽑은것과 콘덴서를 넣고 톤을 최대로 올려둔것과는 회로적으로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기존에 톤이 달려서 나오는 기타들은 톤을 최대로 올려도 하이필터가 미세하게 작용이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고정 저항을 달고 컨덴서를 달아서(톤을 최대로 올린 것 같은 효과) 연결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냥 뺐습니다. 이거 결정하느라 대학때 배우던 회로이론 전공서적들 들쳐가며 엄청 공부했다는... ^^; 이것이야 말로 DIY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뚜껑도 이렇게 동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완성되었습니다! 톤노브 달린 부분에 토글 스위치가 보이지요? 검은색이면 좋으련만... 미들픽업은 그냥 꽂아만 놨습니다. 배선도 없어요.

*사용재료 및 비용 :
- 동테이프 및 와이어링용 은선 (1만원)
- 국산 500K 볼륨(1천원)
- 국산 토글 S/W (2천원)
- 국산 3-way 셀렉터(3천원)
- 스카이 STCR 픽업(2만9천원), 스카이 HSDO 픽업(2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