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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오메가 문워치 오버홀#2

  잘 찾아 왔다...시계..잘간다.

 중간에 연락이 와서, 피봇 틀어진거 수정하는 중에 크로노 초침에 손상이 생겼는데, 부품 구해서 수리를 할거냐는 문제가 있기는 했는데 실제 가서 보니 잘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수리비는 30정도 추가 된다고 한다....-_-).. - 이베이에 알아봐도 초침 한개만 구입하는데 못해도 10만원 정도는 들어가기는 하더라..

 아무튼 이번에도 방문해서 비타500하나 얻어 먹고,

 수리 내역서랑 보증서?...비슷한거 카드 형태로 제공해 준다...

 다음에 또 오라는 뜻이겠지...앞으로 한 10년 정도 후에 다시 방문하게 되지 않을까?

 그때는 내부 부품의 마모도 생길테니...수리비도 좀 더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무튼...만족...별 4개 정도...★★★★

2017년 7월 28일 금요일

오메가 스피드마터 문워치 나토 밴드 교체

 장점:
 1. 가벼워진다.
 2. 메탈 줄에 기스나는거 은근 스트레스인데 그냥 소모품 처럼 사용 가능
 3. 디자인이 다양해 기분 따라 바꿔차면..여러가지 연출 가능
 4. 저렴저렴
 5. 겨울에 차가운거 싫어하는 사람에게 좋음
 단점..
 1. 물에 젖으면 냄새 나려나?? 바꿔가면서 차면 해결 될 듯
 그외엔 딱히 없음ㅋㅋ

나의 오래된 친구 오메가 문워치에 변화를 주고자 나토밴드 구입..

예전에 알기론 -약 10년 전-문워치가 줄질이 안먹는 시계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검색을 좀 해보니 줄질하면 예쁘다느니 줄질하기 좋은 시계라느니 하는 말이 보이던데...
 시대가 변화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변하는 건지 그냥 블로거들이 자기 시계에 대한 위안을 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난 솔직히 후자 라고 생각함..

 아무튼 줄질을 하려면 자신의 시계에 대해 알아야 한다..

 뭐 대단한건 아니고 러그 사이즈만 알면 됨..문워치의 러그 사이즈는 20mm..


이빨 같이 생긴 돌기의 양쪽 너비를 재면 된다..


그럼 이제 나토밴드를 쇼핑하러 간다__~~눈누난나~~~

내가 단골오 이용하는 11번가..그냥 나토밴드 검색해서 눈에 들어오는 놈으로 산다.. 난 그냥 저렴하게 한개에 3000원 남짓하는 걸로 세개 get...


 여기서 샀음.업자랑은 관계무..배송 빠르고 저렴..

가장 기본 색인 카키 그리고 다이얼이랑 같은 색깔 블랙..
회색 스트라이프는 오메가에서 나오는 20만원 짜리 정품의 오마쥬~~~
 나쁜 선택 같지는 않은데 산뜻한 색을 추가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일단 기존에 있던 메탈 줄을 제거한 상태라면 나토밴드를 갈아 끼우는건 정말 간단하다.


긴 줄을 두개의 바넷봉을 관통 시킨 다음

긴 줄을 다시 고리로 통과 시키고 손목에 걸어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