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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8일 화요일

성북동 면옥집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하다 간만에 북악산 팔각정을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근처에 갈만한 식당이 있나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다.


사실 만두국이 뭐 거기서 거기겠지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주말 드라이브겸 해서 방문한 곳이다. 


보시다시피 입구 입니다.

주차장은 가게 양옆으로 존재하고 주차는 발레 파킹이라 3천원인가 내면 됩니다. 처음엔 발레비용이랑 주차장이랑 비용이 따로인가? 싶어 이런 바가지 했는데...발레 비용만 내면 되어서 가슴 쓸어내림..
주차장은 뭐 그 동네 있는거 치곤 준수하다 생각됨.
네식구 방문해서 각자 만두국 또는 떡 만두국에 모듬전까지 주문.
데코는 이쁜듯...만두도 가지각색이고. 
모듬전은 재료가 신선하고 기름도 깨끗한듯해서 기름 쩐내는 없었음.
이건 육수인데 냉면 국물을 직접 내는지 육수가 따로 제공이 되어서 두 주전자 해치움.
사실 갈비찜이 주종목인거 같지만 우린 가난한 서민이라 만두국으로 땡침.

뭐...그 동네 전통있는 집인거 같기는 하지만 만두국을 굳이 저기까지 두번 찾아갈거 같지는 않음...동네에 있는 사람들이야 뭐 수시로 가는 곳이겠지만.


 참...리뷰를 보니 직원들(알바생)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있던데...알바생에게 친절을 기대하지 않는게 인지상정이라 생각하므로...불친절하다는 리뷰는 오버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