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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4일 화요일

부팅 불가 상태 비보탭 AS후기

최초에 문제가 생겼는 부분은 메트로앱의 실행 불가 였다.

메트로앱을 실행 시키면 첫 화면 뜨자마자 작업 표시줄로 최소화 되면서 맹탕 되는 현상..

인터넷 뒤져 보니 이런 현상을 겪는 사람이 제법 되는지 해외 사이트 포함해서 여러가지 솔루션이랍시고 제시된 것들이 있었다.

 근데 효과가 있는 것은 없었고, 그중에 제시된 해법 중 "All application packages"던가? 하는 무슨 권한 설정같은걸 해주는게 있었는데, 그걸 여기저기 마구마구 적용하다 보니..

 비보탭 자체가 먹통이 되어 버렸다. 최초 부팅할 때 ASUS 로고는 뜨고 LCD에 불은 들어오는데, 까만 화면에 마우스 커서랑 터치 인식만 되고,(까만 화면 뒤편에 뭔가 부팅이 되어 있었는지도...)..아무튼 사용 불가 상태...

 바이오스 진입도 안되고, (진입하더라도 뭐라더라.?..복구 영역이던가? 시스템 영역이던가?..그게 제대로 설치가 안되어 있는 상태라는 파란 화면에서 터치 먹통 상태에서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자포자기 한 마음으로 AS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바이오스 진입 후 먹통 상태는 복구 영역이 없기 때문이라는 기사의 안내..(진짜인지는 모르겠고..) 복구 영역이 있는 마이크로SD를 분실했다고 하니..(나중에 보니 서랍 안에 짱박혀 있었음..)..센터 방문해서 재설치를 받으면 될거 같은데. 비용이 2.5만원 정도 소요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래도 현존 가치 15만원 이상하는 제품인데. 이대로 버릴 수는 없다는 생각에, 설연휴 마지막 날을 이용하여 센터를 방문한다...연휴 끝난 다음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2월23일)

 암튼 접수하고, 안내를 받으니 모듈을 교체 해야 한다고 한다..(속으로 허걱...)....설명을 듣고 얼마죠? 물으니 보증이라네?...으잉?...32GB 월드 워런티 제품이기는 한데, 지난 가을에 액정 교체 받을 때 확인한 바로는 1월20일경까지인가가 AS 기한이었는데, 내 기억이 잘 못되었던가? .그 때 안내를 잘못 받았던가? 아니면 뭔가 착오가 있겠거니 생각이 들었지만, 깊게 캐묻지 않고 오케~..교환해 주시오~.....ㅋ..

 액정 교환하고 모듈까지 교환 받았으니, 겉은 어떨지 몰라도 속은 거의 세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다...

 암튼...그렇게 설치를 받고 보니....OS가 영문판이네..흠...

 그 상태 그대로 가용한  C: 용량이 7GB...너무 적다..

 그래서 역시 이번에도 클린 설치로 돌아 간다...과거에 한번 해본적이 있는지라...

 별로 어렵지 않게...클린 설치 성공..

 지난번 경험으로는 클린 버젼을 설치하고 나면...블루투스 헤드셋 연결이 되지 않는다..

 무슨 드라이버 문제 때문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검색 실시!하도 보니 먼저 와콤 드라이버 업데이트 먼저
  ==와콤 업데이트 <== 여기 클릭

 찾았다...블루투스

 블루투스랑 gps장치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지 않는데 그것은 ace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W4용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된단다..==> Acer 홈페이지 가보니 Iconia w4를 말하는 듯 하다.


라고 해서 다운 받아 설치해 보니 이미 설치 되어 있는 드라이버라고 한다...안되면 그냥 써야겠다.

 암튼 이번 고비도 한번 잘 넘어가긴 했는데, 사용할 프로그램들 설치 다 마치고 백업 좀 받아놔야겠다. 평생 이런거 하고 사는 성격은 아닌데, 아무래도 이번에 날아가면 돈 좀 깨질거 같으니까 복구 디스크랑 백업을 해두는게 나을 듯..

2014년 12월 2일 화요일

비보탭 USB 개조 허브 사용기

 비보탭을 구입한지 어언 한달 정도 지난거 같다. 적당한 휴대성에 동영상 보기 + 간단한 문서 편집 + 쇼핑 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다.

 물론 비보탭 노트의 가장 큰 장점인 와콤 스타일러스도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그 와중에 가장 아쉬운 점 중의 하나....누구나 다 알고 있는 USB단자가 단 한개 뿐이라는 점.

 그로 인하여, 충전과 동시에 OTG를 같이 사용할 수 없다. 마우스 키보드는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된다지만, 외장형 저장 장치들(외장하드나 USB메모리 등...)을 이용하려고 하면 약간의 불편함이 필연적으로 따르게 된다.

 하지만 이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그냥 보고 있을 기술자들? 장삿꾼들이 아니지,,,충전과 동시에 USB hub를 지원하는 제품이 등장을 하는데, 이름하여 개조 허브라 불리우는 것들이다.

 앞서 말한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인데, 비보탭의 micro USB단자에 연결되어 반대편으로는 충전 단자로 중간에 있는 본체에는 usb 허브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다.

 이런 제품들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구입도 가능하고 일부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나는 그냥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구입했다. 어차피 국내에 파는 제품들도 중국 수입 제품이 대부분이라 왠지 바가지 쓰는 느낌을 받기 싫어서....

www.aliexpress.com 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거고, 대부분 또한 알고 있듯이 $로 결제 되는 사이트 이며, 배송은 또 대부분이 무료다...china post라는 (아마도 중국의 우체국?) 서비스를 통해서 배송이 되는데, 배송완료 가지 넉넉잡고 한달은 생각하고 있어야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 급한 물건은 절대 구입하면 안되는 사이트..

 내가 구매한 제품은 이 녀석.....구하게 된 이유는 그냥 ...이유없다. 괜찮게 생겨서?

 뭐 아무튼...아래 order 내역을 보니 2014년 11월10일에 주문을 했고, 실제 물건을 받은 날은 11월26일...약 2주 정도 걸렸는데 이 정도면 아주아주아주~~양호한거다. 운이 좋았다고 본다. 다음에 같은 seller한테 주문했을 때 또 이정도의 속도로 온다는 보장은 없다.

 제품 link는

 http://www.aliexpress.com/snapshot/6328698107.html

 (광고는 아니고 그냥 참고 하라고...)




 그럼 이제 본격적인 제품 리뷰를 시작해볼까 라고 하지만, 사진 몇장이면 정리 될 것 같다.

 그 전에 이 제품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제품을 기기(비보탭에 한함)에 연결할 때 아래와 같은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한다.(제품 설명 page를 유심히 읽어 보면 찾을 수 있다.)

 어려운 영어는 아니지만 해석을 해두도록 한다. (영어 약자를 위하여..!!)

 먼저 제품에 toggle switch가 하나 달려 있는데....충전 케이블 쪽을 "B"위치 , 비보탭이랑 연결되는 micro USB쪽을 "A"위치라고 정의 하겠다.

 1. 기기에 연결 하기 전에 스위치를 A위치에 놓는다.
 2. 케이블을 기기에 연결한다. 충전기에도 연결한다.
 3. 스위치를 B 위치에 놓는다.

 이 방법을 안 지키면, USB 기기가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주의...

 그리고 한가지더...중요!!

 이게 이름은 충전 허브 이긴 한데, 실제로 충전이 추가로 되지는 않는다...무슨 말인가 하면..

 만약 배터리 충전 상태가 50%인 상태에서 연결을 하면...기기를 사용해도 50%를 유지만 시켜준다....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비보탭의 기기 특성상 충전까지 되는 제품은 만들 수가 없다고...알리 익스프레스 판매자가 적어 놨다...(거짓말인지 진실인지 모르겠다...나중에 충전가지 되는 제품이 나올지도 모를일이지..)

 그래서 인지 충전 표시가 뜨다가도 가끔씩 충전 중 표시가 사라지기도 하는데, (아마도 소비된 전력 만큼만 충전 하는 듯..) 현재 충전량은 잘 유지 시켜 준다.

 그리고 전력 많이 먹는 외장 하드나 이런 것들 연결해도 잘 되고...

 아무튼 사무실 책상위에 거치 시켜 놓고 여러가지 기기 연결해서 쓰기엔 이 정도만 되도 감지덕지다...

 이상 사용기를 마치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체한다.

<왼쪽에 보이는게 앞에서 말한 스위치>
<전체 샷...케이블의 USB쪽 길이가 생각보다 상당ㅎ 길다...휴대 측면에선 단점...때로는 장점이 되겠지>
<한쪽은 표준 USB, 반대쪽은 micro USB B type>
<하나뿐인 micro USB포트...자꾸 뺐다 끼우면 나중에 망가지겠지?...소중히 다뤄야해....>
<연결했을 때 충전 중 표시가 뜬 모습>
<스위치 달린 쪽의 반대편에도 usb 포트 2개...총 4개를 지원한다...이정도면 넉넉..>

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비보탭 노트 8 액정 보호 필름 호후 올레포빅 사용기

 비보탭을 중고로 구입했다. 32gb 짜리 23만원..

 택배로 구입하고 보니 액정에 작은 멍이 있고, 와콤 인식이 가끔 먹통이 될 때가 있어서 용산 센터에서 AS를 받았다. 액정 교환 + 와콤 케이블 교환 으로 처리가 되었고, 액정 교환으로 불가피 하게 원래 부착되어있던 필름이 제거가 되었다.

 핸드폰도 그렇고 다른 기기들도 왠만하면 액정 보호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사용하려고 했는데....

 표면에 무슨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인지 맨 화면에 와콤 펜을 터치하니...살짝 고무표면을 터치 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찰이 있어서 좀 뻑뻑하다고 해야 하나? 이질감이 많이 들어서 그냥 사용하긴 거시기 하다. (근데 이 느낌 몇일 지나니 사라진다...표면에 뭐가 좀 묻어있었나 보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액정 보호 필름을 하나 구입하기로 한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호후 필름이 가능 무난해 보인다. 가격은 5천원 남짓...배송비가 아깝기는 하지만 나중에 떨어지면 그냥 쌩(生)으로 쓸 생각으로 한장만 구입한다...평소에 잘 이용하지 않던 옥션이지만 적용할 수 있는 쿠폰이 가장 많이 제공이 되서 옥션에서 주문함....배송은 당연히 하루 만에..

 붙여보니...그냥 새 액정에 뻣뻣한 느낌 사라지고 나서의 매끈한 느낌...그 이상은 아니다.

 먼지 적당히 잘 붙고...미끌거리고...필기감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뭐 그냥 써도 기스 잘 안가는 액정이니 뭐.....그냥 없이 써도 무방하리라 본다. 괜히 붙이고 나면 필연적으로 액정에 끼는 먼지로 인해 더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니..

 적당히 헐어서 액보 떼어내게 되면 다음에는 그냥 쌩~!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4년 11월 7일 금요일

비보탭 노트 8 클린 설치 버젼 ISO파일 (vivo tab note 8)

비보탭 용량 모자른 사람을 위한 클린 설치 버젼 입니다.

 토렌트에서 받아도 되지만  내가 해보니 귀찮아서...다른 사람들은 찾아 다니지 말라는 의미로 링크 공유 하려고 했는데..

 mediafire에 업로드가 안되서...걍 포기...

 기본적으로 아래 링크의 블로그를 참고로 진행 하였음.

 설명 잘되어 있는 블로그...<==클릭하세요  


 나도 아직 설치를 완료하진 못해서, 얼마나 용량이 정리 되는진 잘 모르겠고...(설치 완료 하면 스크린 샷 추가 하겠음..)

 자세한 설치 방법은 위 링크의 블로그를 참조 하세요~자세하게 잘나와 있음...

 단!!..비보탭의 바이오스 setting 진입 방법은 위 블로그에 나와 있는 볼륨 업 + 파워가 아니라 볼륨 다운 + 파워 입니다.만......... (다른 포스팅엔 또 볼륨 업 + 파워라고 잘 설명해 놓앗네..)

  ==> 추가 tip...이게 또 그때 그때 다르다,,,파워 누른 상태로 볼륨 업일 때도 있고 다운 일때도 있다.
 전원 버튼은 전원 들어올 정도의 3초 정도만 눌러주고 볼륨은 업이든 다운이든 연타를 날려주는게 성공 확률이 높다.

  근데 이 방법으로 진입이 잘안됨..처음 몇번은 잘 되다가 나중엔 죽어도 안됨...

 그래서 찾은게 윈도우에서 진입 하기..아래 방법을 순서대로 따라하면 재부팅 되면서 바이오스에 진입 한다..

  1. Bring up Charm from right-hand side

2. Click "Settings"

3. Click "Change PC Settings" in the bottom

4. Click "Update and recovery" on the left pane

5. Click "Recovery" on the left pane

6. On right pane, in "Advanced startup" section, click "Restart now". This will restarts tablet and boot into Advanced Recovery Options.

7. Click "Troubleshoot"

8. Click "Advanced options"

9. Click "UEFI Firmware" and this will bring up the BIOS. A keyboard is required to perform actions in BIOS.



Boot option이 하나 뿐이다...USB저장장치 같은게 하나 더 있어야 된다.
 근데 이렇게 해서 BIOS에서 Boot 우선 순위를 USB 저장 장치로 바꿨는데, 부팅할 때 까만 화면만 나오고 먹통이다...하지만 당황하지 말라...전원키 길게~~~눌러주면 강제 종료할 수 있다.

 그래서 참고한 블로그를 보면 OTG아니면 USB문제라고 해서...USB를 바꿔서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한다....똥컴 USB 2.0으로 작업하느라 2시간 날려먹음..-_-;;
   - 사실 USB 메모리를 이용한게 아니고, microSD카드를 리더에 연결해서 부팅이미지를 구운거라 안된걸지도 모르겠다...그래서 지금 평소 사용하던 USB 메모리 내용 열심히 옮기고 있는중.....

 헐....마이크로 SD를 메모리 리더에 연결하면 안되는구나....USB메모리를 이용해서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음...

 나같은 시행착오를 겪는 사람이 없기를....

인간승리의 결과...부팅이미지 굽는데만 1시간 걸림 -_-;;

설치 완료하고 나니...약 20기가 정도의 공간이 확보 된다...원래 얼마였엇는지는 모르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