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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1일 토요일

파나소닉 루믹스 20mm 1.7

구형으로 하나 구했음.

구하고 보니 좀 비싸게 산 것도..같네요 16만원

외형이 전투형이라 13만원 정도면.쿨매 였을 듯.


일단은 gf-3에 물려놨지만 e-m1에 주력으로 쓰게 되겠죠..

마포의.축복이라.불리우는 렌즈인 만큼 좋은 결과 기대해.봅니다.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올림푸스 미러리스 펌웨어 업데이트 하기

e-m1 구입했는데...펌웨어가 구형이네..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olympus viewer3 를 먼저 설치해야 한다...

그냥 되는 줄 알았는데...설치 필수..

그리고 박스 안에 동봉된 USB 케이블도 필수...일반적은 Micro USB와는 포트 모양이 달라서...호환이 안될 것이다.


즉, 필요한거.

 1. 컴퓨터 (olympus viewr3가 설치된)
                       ==>  Viewer3 다운로드 하려면 클릭
 2. 밧데리 충분한 카메라
 3. USB 케이블

2015년 7월 20일 월요일

ROWLOCK 로우락 카메라 보관함 (제습함) 사용기

 과거 부터 카메라를 찍는 물건이라기 보다는 모으는 물건으로 취급하는 경험이 있던 나는 여러 가지 카메라와 수동 렌즈들을 수집했었더랬지..

 모으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그 보관에 있어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 중 다수의 렌즈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불상사를 여러번 경험 했었더랬다. 그 중 일부는 크리닝을 통해서 해결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는 렌즈 자체를 못쓰게 되어 버리지는 않지만..(코팅이 상해 버리게 된다.)...경제적으로 더불어 심리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게된다.

 한동안 카메라를 멀리 하여 이러한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가 싶었는데, 지난 겨울에 올림푸스 e-p5를 들이게 되고, 더불어 렌즈 수집에 대한 병이 도져서..(사실 돈이 없는 관계로 고가의 렌즈를 모으는건 아니고, 저렴한 것들과 일부 수동 렌즈에 관심을 가진 뿐이다..) 대여섯개의 렌즈가 내 손에 들어오게 된다.

 과거의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적절하게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치를 찾아보게 되고,물론 헝그리 정신으로 똘똘 뭉친 나는 전자식 제습함 따위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오픈 마켓을 뒤져보니 이 쪽 분야(카메라 보관함...그것도 수동)에서 제법 유명한 제품은 나카바야시 인거 같다. 검색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었으니까...

 허나 또한 마이너 정신으로 똘똘 뭉친 나는 다른 제품을 찾아 보게 되는 그 중에 찾은 것이 ROWLOCK(로우락)이라는 제품이었다.  물론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격 면에서 다른 제품 보다 우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헝그리 헝그리~)

 아무튼 싼게 비지떡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뒤로 하고 제품을 받아 보니...밀폐적 좋은 반찬통 그 이상은 아닌거 같다.  하지만, 사진이라는 폼나는 취미를 하는 도구에 반찬통이 왠말이냐 하는 마음가짐으로 약간의 바가지를 감수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반찬통에는 습도계가 하나 붙어 있고, 위 쪽에서는 밸브 같은게 하나 붙어 있는데, 용도는 정확히 모르겠다.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 한장 없어놔서....

 일단 받자마자 붙어 있는 습도계를 보니. 60을 넘어 있다...앗..!!..위험 상태..

 제습기를 돌려 주었다....한 30분 돌린거 같은데 40% 이하로는 잘 안내려간다.....한계가 있는가 보다 싶어서 오늘은 여기까지...하고,,다이소로 가서 1천원짜리 실리카겔을 구매한다.

한봉지에 두개의 팩이 들어있는데, 이 두개를 한꺼번에 투하!..

 10분 남짓 후에 돌아와 보니 15% 정도까지 습도가 내려갔다....지나치게 낮은 습도도 별로 좋은건 아니라고 하던데, 밀폐력이 100%는 아닐 테니...차츰 올라가겠지 하고 그냥 둔다.

 그 후 약 10일 정도 지난거 같은데, 습도는 40% 정도 유지하고 있다.

 차츰 올라간다는 면에서 약간 불안감이 있어,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수시로 모니터링은 해줘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제법 만족....평점을 매겨보자면.

 참..내가 구입한건 18L짜리에 아래와 같은 물건을 수납해두었다. 수납 공간이 그냥 통짜라서 좀 불만 스럽기는 하지만...요래저래 하면 수납하고도 공간은 남는다. 파티션 같은 것으로 정리해 주면더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게으름뱅인 나 님은 그냥 쓴다.
    - e-p5 바디
    - 14-42
    - 40-150
    - 14mm 2.5
    - 135mm om 렌즈
    - 50mm  om 렌즈
    - 듣보잡 플래시

 가격: OOOO (이정도면 저렴하지 머...카메라 렌즈값 생각하면..)
 성능: OOO (반찬통의 밀폐력 보다는좋을 것이라기대한다. 게다가 습도계에 숨구멍 장치도 있고..)
 디자인: OO (그냥 반찬통...또는 사슴벌레 사육통 정도?
 총점: OOOO (소중한 우리의카메라와 렌즈를 위해 이 정도는 충분히 투자할 만 한다..)

2013년 5월 21일 화요일

카타(KATA) 카메라 파우치 ZP-1 DL

오늘 소개할 제품은 디지털 카메라용 파우치 .

중고로 파나소닉 루믹스 FX48을 하나 구매 했는데, 원래 제공 되는 가죽 파우치가 겉모습은 번지르하니 좋은데 아래와 같은 단점이 ...
1. 카메라에 너무 꽉 끼어서 빼고 넣기도 불편하고 이로 인해 옆면에 페인트가 벗겨질 정도
2. 카메라 파우치에 공간이 없다보니 밧데리나 여분의 메모리를 수납할 수 없음.
3. 카메라 스트랩으로만 들고 다닐 수 있음.

위와 같은 단점에 적당한 파우치가 없을까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적당한 제품이 없었다. 크럼플러나 맥포스가 그나마 어느 정도 괜찮아 보였는데, 가격도 비싸거니와 사이즈도 FX 시리즈에 사용하기에는 좀 커보여서 고르고 고른 제품이 카타의 ZP-1 DL되시겠다.

비슷한 디자인으로 크기만 다른 몇개의 제품이 있는데, 이 녀석이 제일 작은 녀석이다. FX가 작다보니 방심하고 별 생각없이 제일 작은 녀석으로 주문했는데 막상 받고 보니 너무 작아서 들어가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JUST하게 딱 맞는다. 다행~~

사이즈로 보면 딱 FX시리즈를 위해서 만들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꽤 오랬동안 이것저것 골랐었는데 적당한 제품으로 잘 구매 한것 같아. 뿌듯함~~

점수로 치자면 한 95점 줘도 될 것 같다.
< 전체샷 크기가 작아서 앙증 맞다. 넥 스트렙이랑 오른쪽 위로 고리? 같은게 보인다.>

< 아마도 나이론 재질?..어느 정도의 내구성이 있어 보이는 느낌이다. 재질 싸구려 느낌 없다. 구석 구석 바느질도 깔끔>

<제품에 붙어 있는 모델명 라벨>

< 지퍼 부분인데 닫아 놓으면 깔끔하게 날개? 같은게 지퍼 부분을 가려 준다.>

< 오픈 했을 때 모습, 파우치를 사각형으로 봤을 때 두개의 변 정도면 오픈이 된다.>

< 내부 모습, 노란색 포인트에 메모리 수납공간이 보인다.>

< 외부 고리 부분인데, 저기에 손가락 걸어서 딸랑딸랑 들고 다니기 좋다. 무슨 설계 의도로 만들어 놓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디자인의 포인트도 되고 괜찮다.>

< 넥스트랩...길어서 목에 걸어도 되고...가방같은데 체결해 놓을 수도 잇을 것 같다.>

<벨트에 거는 고리...아저씨 삘 나서 안 좋아 했었느데. 막상 사용해 보면 벨트에 거는 것만큼 편한 게 없는거 같다.>


 사진은 FX-48로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