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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7일 화요일

린궁즈 중화요리 신정2동

동네 중국집 배달만 시켜 먹다가 직접 방문해서 먹어봄.

주인분이 화교 인듯.

그냥 중국 음식점과는 다르게 약간은 중국음식 냄새가 나는 집.

저녁 시간에 방문했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음


중국풍 인테리어의 진입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지나..



짬뽕. 자극 적인 맛은 아님.

해물은 홍합 약간 쭈꾸미 한마리 약간의 오징어...

아쉬웠던 점은 오징어가 국산 아니고 단체 급식에 나오는 질긴 육질의 오징어임...


그리고 짜장면. 표준어는 자장면이던가? 알바아니고 모두들 짜장면이라고 말하는데 자장면이라고 적어야 하는 따위의 부조리는 무시.

짜장면은 기본은 하는 느낌.

그리고 내가 시킨 마라돼지고기국수


마라의 얼얼함은 풍부했지만 고기를 먹을 때의 짠맛 외에는 아무 맛도 느낄 수가 없었다.

원래 마라면이 이랬던가?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근처에 이런 중국풍 요리점이 없어서 나름 특색있는 메뉴로 시켜봤는데 조금은 실망.

요리류에 중국식 요리가 좀 있던데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먹어보던가해야지만...마누라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해서 다시 올일이 있을까 싶기는 하다.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수원 경희대 앞 중화요리 미챠이

저렴한 중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학교 앞이라 저렴하다. 
우리가 먹은 요리 깐쇼새우 탕수육 깐풍기 양장피


탕수육

깐쇼새우


주문한 요리 중에 깐풍기가 제일 인기가 좋았으나 사진을 못찍음. ㅋ

경희대 정문 사진도 한 컷

2016년 6월 24일 금요일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중화요리 만다린 - 콩국수 / 중국 냉면

날이 더워 시원한 콩국수가 생각났다.

회사가 용인 기흥구 공세동인데, 맛있는 콩국수 집이 있나?..하고 검색을 해보니 시골이라 그런지 점심 시간에 나가 먹을 만한 거리에 있는 곳은 없었다.

그냥 무난하게 중국집에 가서 먹자하고 간다. 근처에 만다린 이라는 곳.

세명이서 갔는데, 콩국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콩국수와 중국 냉면이라는 메뉴를 시켰다.

 일단 콩국수,...제목은 검은 콩국수라고 되어 있다. 근데 검은 콩을 껍질을 벗겨서 넣은건지 국물에 검은 색이 돌지는 않는다. 누런 정도..

 면은 짬뽕면 같은 면이다..일단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어 보니, 은은하게 고소하다...고소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첨가물을 따로 넣은것 같지는 않다.  콩국수에 취향에 따라 소금을 넣어 먹는 사람도 있고, 설탕을 넣어 먹는 사람도 있을 텐데,, 이곳은 기본적으로 소금을 제공한다. 물론 설탕을 달라고 하면 가져다 준다.

 면은 짬뽕에 들어가는 면을 넣는 듯 하다. 굵고 좀 질긴 스타일이다. 면이 굵고 질기다 보니 시원한 콩국수에는 어울리지 않게 무겁다는 느낌이 든다. 소면 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 얇고 가벼운 종류의 면이 콩국수에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중국냉면은 옆에 사람이 시킨 것 국물만 살짝 떠 먹어 보았는데,...MSG의 감칠맛...ㅋ...입에 붙는 맛은 있다.

 그리고 추가로 꿔바로우도 하나,,,,튀김 옷은 깔끔하고 바삭함도 적당하다. 소스는 시큼한 맛이 강하다...꿔바로우가 원래 이렇게 시큼한 소스로 무쳐져 나왔던가? 시큼함은 좀 줄이고 달콤함이 좀 더 가미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콩국수는 면의 양이 제법 되어서 다 먹을 때 쯤에는 배가 좀 부르다...국물은 좀 남기고 왔다.

 콩국수에 조예가 깊지는 않아 이것이 좋은 맛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잘 모르겠지만...시원한 콩국수가 땡길 때 적당하게 먹을 만한 정도는 된다고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