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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9일 화요일

나이키 아울렛에서 구입한 나이키 리뉴 런

 가산에 옷 살 일이 있어 갔다가 나이키 아울렛을 들러 봅니다.


 보통 30에서 50정도의 할인율이지만, 개중에 70짜리가 있습니다.


 키는 174인데, 발만 오지게 큽니다. 10.5 한국 사이즈로 285mm 이지요.


 주머니가 넉넉치 않으므로, 특가 코너로 가서 10.5 + 70퍼센트 조건 딱지가 붙은 상자를 스캔 합니다.


 90년대 스타일, 거렁뱅이 스타일 줘도 안신을 스타일 등등...많지만..


 개중에 색깔이 튀어서 안팔린 듯한 모델이 있습니다.

 

  오늘 건진 모델은 나이키 리뉴 런 이라는  모델. 



  정상가 10만원 정도하는 모델인데, 70 할인해서 29700원...오호라...이거다 하고  집었다가...

 지금 나한테 필요한가?. 그래도 이 가격이면 미리 사뒀다가 신어도 괜찮지 않을까?


 10번은 집었다 놨다 한 끝에 계산을 했습니다. 계산 후에 번거로운 박스는 그냥 매장에 버리고..



 신어보니 폭신 폭신 하네요. 그동안 런닝화 쪽으로는 미즈노 아식스 저렴이 뉴발란스 993만 신어봤는데,  확실히 쿠션감이 좋지는 하지만...또 뭐랄까. 바닥 지지감이 약하다고 할까?


 발바닥이 좀 피로할거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저녁에 40분 정도 런닝을 했는데,,,발목 돌아가기 좋을거 같다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저렴이로 잘 구입은 했지만. 성향이 좀 더 딱딱한 쪽이 제 취향인듯 합니다.


 어차피 내구성이라는 담 쌓은 나이키이니 열심히 달리다 보면 금방 헐어서 망가질 거라 보고...최대한 빨리 망가지도록 열심히 달려볼랍니다.



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까르뜨블랑슈 파일럿 코트

15년 10월 어느날 영등포 롯데백화점 지나다가 앞에 행사 매장에서 샀어요..
파일럿 자켓하면 헨리코튼이 유명한거 알지만 난 가난한 사람이니까..저렴한 가격에 까르뜨 블랑슈로 타협을 봐요..
인생은 그래요 ..자신의 욕망과 현실 사이의 타협의 연속이죠..
아무튼 만져보니 겉감의 느낌이 나쁘지 않아요..
살이 좀 찐 편이라..(175에 82) 보통 코트류는 105을 입는데...착용을 해보니 어깨부분이 붕 떠보이는게 찐따 같애요..
100을 입어 보아요..제법 괜찮은 느낌이 와요..
안감 누빔이 있어서..안에 잘 받쳐입으면 초겨울까지 가능할거 같고..
추가로 조끼도 있어서 활용하기가 괜찮을거 같아요.
99000원에 구입했는데 인터넷 뒤져보니 최저가 8만원대 까지는 갔었던거 같애요..
뭐 인터넷은 입어보고 살수 없으니 적당한 가격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색상은 짙은 그레이랑 네이비 카멜이 있었는데.. 카멜은 별로고 그레이랑 네이비는 어두운 곳에서 보면 잘 구분이 안가요..
그레이도 괜찮기는 했는데 너무 성숙해 보일까봐 네이비로 선택했어요..
제품 사진은 나중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