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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7일 화요일

린궁즈 중화요리 신정2동

동네 중국집 배달만 시켜 먹다가 직접 방문해서 먹어봄.

주인분이 화교 인듯.

그냥 중국 음식점과는 다르게 약간은 중국음식 냄새가 나는 집.

저녁 시간에 방문했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음


중국풍 인테리어의 진입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지나..



짬뽕. 자극 적인 맛은 아님.

해물은 홍합 약간 쭈꾸미 한마리 약간의 오징어...

아쉬웠던 점은 오징어가 국산 아니고 단체 급식에 나오는 질긴 육질의 오징어임...


그리고 짜장면. 표준어는 자장면이던가? 알바아니고 모두들 짜장면이라고 말하는데 자장면이라고 적어야 하는 따위의 부조리는 무시.

짜장면은 기본은 하는 느낌.

그리고 내가 시킨 마라돼지고기국수


마라의 얼얼함은 풍부했지만 고기를 먹을 때의 짠맛 외에는 아무 맛도 느낄 수가 없었다.

원래 마라면이 이랬던가?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근처에 이런 중국풍 요리점이 없어서 나름 특색있는 메뉴로 시켜봤는데 조금은 실망.

요리류에 중국식 요리가 좀 있던데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먹어보던가해야지만...마누라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해서 다시 올일이 있을까 싶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