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6일 월요일

알리 익스프레스 자전거 충전식 후미등

자전거에 전조등? 앞에서 깜빡 거리는 등이 있었는데 누가 훔쳐감..

아무래도 아침 일찍 자전거로 이동하다보니 깜깜한 곳에서 존재감을 좀 나타내야 했기에 알리를 뒤져서 후미등을 찾아봄..

최근에는 충전식도 나오는 것 같아 충전식으로 구입..

생각보다 크기는 좀 작은데 광량이 강력~

일단 충전 잘 되고..

실제 1회 충전 후 가용시간이 얼마나 되는 지는 사용해봐야 알겠지.

일단 맘에 듦..




충전중

고무줄로 싯포스트에 장착 예정

아~~밝다..

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오메가 문워치 오버홀#2

  잘 찾아 왔다...시계..잘간다.

 중간에 연락이 와서, 피봇 틀어진거 수정하는 중에 크로노 초침에 손상이 생겼는데, 부품 구해서 수리를 할거냐는 문제가 있기는 했는데 실제 가서 보니 잘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수리비는 30정도 추가 된다고 한다....-_-).. - 이베이에 알아봐도 초침 한개만 구입하는데 못해도 10만원 정도는 들어가기는 하더라..

 아무튼 이번에도 방문해서 비타500하나 얻어 먹고,

 수리 내역서랑 보증서?...비슷한거 카드 형태로 제공해 준다...

 다음에 또 오라는 뜻이겠지...앞으로 한 10년 정도 후에 다시 방문하게 되지 않을까?

 그때는 내부 부품의 마모도 생길테니...수리비도 좀 더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무튼...만족...별 4개 정도...★★★★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영화 '컨택트' arrival 후기

영화 컨택트를 보았다. 참고로 비슷한 제목의 영화가 있는데, 죠디 포스터가 주연했던 영화는 콘택트 - contact..

 근데 이 영화는 원제가 arrival인데, 컨택트라고 한글 제목을 붙여 버렸네.

 죠디의 영화가 좀 오래 되긴 했지만, 지금 40대 정도의 사람한테는 혼란을 줄 수 있는 네이밍이라고 본다. 이 전 영화의 후광을 누려보려고 했는지도 모르지..

 대략적인 내용은 외계인의 우주선이 지구 12개 지역에 정박(arrival)? 을 하고 지구인들은 이들과 접촉(contact?) 하며 이 들의 방문 목적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군인들 주도로 민간인 학자들을 동원한다.

 12개 지역 중 미국의 몬타나 라는 지역 중심으로 이야기는 진행 된다.

 그 중 주인공은 언어학자 루이지 ???뭐였더라...? 아무튼 루이지라고 하고, 일반 물리학자 이안 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영화의 진행은 시간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루이지..(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의 현재와 미래를 오고가는 기억을 따라 진행된다.

 처음엔 이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 마지막에 가면 아하~...이런 거였구나 하고 이해를 하게 된다.

 헷갈림을 가지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과거와 미래 속에서 여자 주인공의 외모 차이가 없다는거....아리송하게 이게 미래인가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외모가 현재랑 차이가 없어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아 이해가 힘든 면이 있었다..(나만 그랬나?)

 아무튼....이러 저러한 우여곡절 (군인들 과의 마찰도 있고..)끝에 루이지는 외계인의 방문 목적을 알아내게 되는데, 이 와중에 선행 되었던 행위는 외계인들에게 (문어 처럼 생겻다.) 언어를 가르치는 일이다. 약 한달 간 진행된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외계에서 우주선을 통해 날아올 정도의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라 그런가 한달 만에 어느 정도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인간이 잘 가르킨 건가?)..

 소통과 이해...그리고 오해... 말 한마디에서 오는 오해로 지구와 외계인은 전쟁 직전 상태 까지도 가게 되지만 루이지의 용기 있는 행동 + 특수 능력으로 해결하게 된다.
 - 특수 능력은 원래 타고난 것인지 외계인의 언어가 가지는 미래와 과거를 아우르는 특징 때문에 습득이 된 것인지는 모르겠다...- 이걸 이해하려면 영화를 두어번 더 봐야할 듯..

 아무튼..느낀점,,,소통이 중요하고, 사소한 오해는 큰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만약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그 미래를 헤쳐나갈 것인가?...미래의 불행으로 부터 도망치는 쪽으로 나의 능력을 발휘하게 될까?..

 내 생각엔 아마 미래에 대비하는 순간 두 가지의 평행한 세계로 나누어지지 않을까?

 화려한 액션도 없고 므흣한 장면도 없고, 기가 막힌 아름다움도 없지만 잔잔하게 머릿속에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던거 같다.

2017년 10월 8일 일요일

요즘 가지고 싶은 것 - 텐트

가지고 싶은게 생겼다.
지금 나에겐 그 무엇도 사치라고 생각하기에 선뜻 지르지는 못하지만. 조그만 탠트가 가지고 싶다.
지난번 여름 휴가때 다녀왔던 캠핑의 여유로움을 혼자만 오롯이 느껴보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번잡하게 이것저것 챙기지 않고 혼자 단촐하게.. 꾸며서 자연과 호흡하고 싶다.

숯불 바베큐 따위는 없다. 전기도 필요 없을 것이다. 백팩에 꾸릴 수 있는 간단한 탠트에 침낭 간이 의자 소형 버너에 냄비하나 물컵 하나만으로 조촐하게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숲속 한켠에서 가만히 숨쉬며 머릿속을 비우고 싶다.

 배고픔도 즐겁고 외로움도 괴롭지 않을 것 같다.

2017년 10월 3일 화요일

지식 창업자

자신만의 지식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책..

근데 우리 같은 땅개들은 안될거야 아마..

스파이- 파울로 코엘료

편지 형식의 마타하리라고 알려진 여자 스파이에 대한 소설..

주로 마타하리가 적은 편지.. 그리고 그에 답하는 그의 변호사가 적은 편지로 구성됨.

대부분 논픽션에 기반을 둔거 같은데 어디까지가 픽션이고 아닌지는 잘 모르겠음.

책만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마타하리는 스파이 노릇을 하지는 않았지만.. 스파이 활동비 형식으로 독일과 프랑스 양국으로 부터 이득을 취하기는 한듯..

스파이 활동을 하였다고 증명할 만한 증거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정치적인 희생양이 필요했는가 봄..

그의 딸에 전달하는 내용을 보면 연민이 느껴지기도 하나.. 사치스럽게 허영 속에서 살다간거 보면 자업자득이다 라고 싶기도 하지만..

인간의 목숨이 오고 간 일이라고 생각하면 부당했던 사건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교양으로 읽는 법 이야기



법이라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해놓은 책..

일단 저자의 스탠스는 진보적 전두환 개새끼 박정희 나쁜놈 한나라당 적폐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법이라는게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이니 한마디로 정의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할 것이기는 하지만.

 간단히 저자가 가지고 있는 법에 대한 생각을 내가 이해한 대로 적어 보자면,

 1. 법은 일단 가진자 (기득권) 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재단한 규칙이다.
 2. 기득권에 대해서 가지지 못한 자들이 뭔가를 얻어 내려면 공짜로는 안된다. 피를 흘리든 뭔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체해 내야 한다.
    - 혁명으로 뒤집든...
    - 자본의 힘으로 쟁취하든...
    - 유권자의 힘으로 정치가들을 압박하든...

 즉, 원하는게 있다면 투쟁하라는 얘기...

 박근혜를 촛불 시위로 끌어내렸듯이..